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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콩레이'의 습격, 롯데 조원우 감독의 속내는.gisa

바람돌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10.05 09: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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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매일 총력전을 치르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에게 태풍의 북상은 어떤 영향일까.

롯데는 4일 경기를 마치며 잔여 9경기를 남겨뒀다. 5위 KIA와 승차는 2.5경기지만, 남아있는 경기가 많을 뿐더러 승차를 곧바로 좁힐 수 있는 KIA와의 맞대결도 4경기나 남아있다. 7위지만 롯데가 여전히 가을 희망을 놓지 않고 있는 이유다.

KIA는 최근 양현종, 이명기의 부상 이탈로 악재를 겪고 있다. 롯데가 남은 경기에서 많은 승수를 쌓는다면 극적인 가을 막차가 가능하다. 1승이 소중하기 때문에 매 경기가 총력전이다. 실제로 롯데는 물 오른 타선의 힘과 필승조의 호투로 많은 역전승을 만들어왔다.

그러나 시즌 막판, 매일 잔여경기를 치르고 있는 롯데의 불펜의 피로도 역시 엄청나다. 특히 선발이 6이닝 이상 소화하는 경우가 드불어 불펜 과부하는 더욱 심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주말 태풍 소식이 들려왔다.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6일 오후 부산 부근에 상륙할 가능성이 있어 강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예상된다. 롯데는 5일 두산전, 6일 한화전을 앞두고 있다. 홈 경기가 취소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조원우 감독은 태풍 예보에 대해 상반된 심경을 드러냈다. 조 감독은 "불펜진이 지쳐있다. (비가 와서)쉬는 게 나을 수도 있다"면서도 "그렇다고 해서 돌아올 추가 전력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롯데는 오는 10일 KT 위즈와 더블헤더를 앞두고 있다. 하루 2경기를 치러야하는 만큼 마운드가 숨을 고를 시간이 필요하다.

롯데의 기세가 거세지만, 여전히 KIA가 경기 차에서 앞서기 때문에 유리하다. 롯데로서는 1패가 치명적일 수밖에 없다. 조 감독은 "2~3번 지면 탈락이다. 그 전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매 경기 총력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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