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드블럼은 한국 돈으로 딱 3억 덜 쓰려고 난리치다가 결국 듀브론트로 좆망한거

듀브론트가 시발 차라리 가격이 쌌으면 모르겠는데 린드보다 30불 덜 받을뿐인데 하는짓은 시팔...

지금 선발진 에이스가 없어서 작년에 완전 포기했던 노경은총만 믿고 가는 수준인데 이닝이터 린드가 있었으면...

물론 잠실이랑 범죄 수비빨 받아서 더 잘하는거도 있지만 딱 작년 후반기만큼 풀시즌 돌아줘도 존나 도움되는 1선발이었음..

그 다음이 황재균... 한동희가 존나 유망주가 맞고 막판에 전병우가 치고 올라와서 좋긴 한데 황재균이랑 비교는 안됨.

그래도 그새끼만한 3루수가 없다는걸 써봐서 알고 없어봐서 더 잘암. 콱에서도 무관심이어서 그렇지 언제나 그랬듯 3할 20홈런 뚫는 은근히 멋진 새끼...

그새끼 있었으면 3루 황재균에 유격 신본기 문규현 컨디션별로 돌려 써도 됐고 타선도 훨 강해졌을건데...

물론 얘가 있었으면 민뱅이 없었을테니 어짜피 우리게 아니었을수도 있다 생각하면 덜 아쉽긴 함.

그 혈액은 조또 안 아쉬움. 물론 있었으면 나종덕보단 잘했겠다만 안중열이 증명했듯 1인분 이상 하는놈 키워쓰면 문제없다고 봄.

더군다나 그혈액이 4년 80억인데 그 돈이면 황재균,민병헌처럼 전성기에 접어든 fa 살수 있는 금액임.

근데 그 혈액 올해 wRC+가 90임. 라팍빨로 홈런만 좀 쳤을뿐 평균보다 공격력이 떨어진단 얘기.

강민호 수비가 어떤지는 써봐서 다들 알지. 공격보고 쓰는놈인데 공격이 이제 평균 아래로 나온다는건 이제 쭉 노쇠화로 하락세 탈 일만 남았단건데

꼴런트가 제시한 4년 60억이 딱 적절했음 그동안 고생해준거랑 쳐준값인데 칩이 존나 비싸게 샀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