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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우는 이제 물러나야 한다....resignation

ㅇㅇ(211.184) 2018.10.13 15: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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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광: 올해는 가을야구 노려 볼 수 있겠죠?/ ???: 으음, 아니야, 아니야.)


조원우.

현재 롯데 자이언츠 17번째 감독.

조원우는 16년부터 올해인 지금까지 총 3년을 롯데에서 감독노릇을 했고, 만약 경질되거나 사퇴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2년, 총 합해서 5년을 롯데와 함께 해야한다. 16년은 아직 초보 감독이니까, 선수 뎁스도 손강황 빼면 별로니까, 라는 이유로 그냥 아무 말없이 지켜봤다. 언젠가는 정신 차리겠지란 생각으로 17년 전반기 까지 지켜봤고, 실제로 후반기에 드디어 정신을 차린 듯 싶었다. 그래서 포시를 말아먹고 빠르게 짐을 싸도 아무 말 안 했다.

근데 이제는 조원우가 물러나야 할 때가 됐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냥 아무말 없이 2년 3년 지켜봤는데 갑자기 내가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일단 조원우는 비교적 성공적인 작년 시즌을 마치고 18시즌을 눈 앞에 두고 이런 말을 했다. "초반에 치고 나가겠다." "플랜 A(최선책)가 망가졌을 때 바로 플랜 B(차선책)를 실행 하겠다."

18년 2월 즈음에 했던 인터뷰였던 걸로 기억하고, 실제로 나는 작년에 롯데가 보여준 게 있으니까, 준플 직행 했으니까 이제는 기대 해도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올 시즌을 지켜보기 시작했다. 나는 재작년, 작년과 달리 올해는 나름대로의 기대를 품었기에 3월 전패를 하고 승률 1할이 채 안되는 꼴찌를 하고 엔씨갤러한테 '봤으면 끄지라'라는 조롱을 들어도 믿었다. 왜냐? 조원우가 자기 나름대로의 목적이 확고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니까.

감독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그냥 단순한 야구팬인 내가 할 말은 아닐 수도 있겠지만, 감독은 팀에 작년에 좋았던 부분, 강점은 더 발전시켜 부각시키거나 최소한 유지는 시켜야 하고, 부족한 부분, 약점은 보완하거나 최소한 해결책은 내놓아야 한다. 그 외에도 감독의 일은 이것 저것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기본은 이거다.


자, 이 쯤에서 생각을 해보자. 우리는 작년에 준플을 직행한 3위까지 순위를 올렸다. 그 3위까지 올라가기 까지 어떠한 과정을 거쳤는가? 작년 야구를 시즌 내내 챙겨본 사람이라면 무조건 반사로 튀어나올 것이다. 바로 견고한 수비, 굳건한 마운드다.

작년 후반기에 애디튼을 내보내고 다시 들어온 린드블럼이 굳건하게 1선발을 책임 져줬고, 페이스를 찾은 레일리가 명왕모드로 전환하면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그리고 국내 선발진 또한, 12승 먹은 23살 먹은 유망주 박세웅이 환하게 터져줬고, 2009년 송삼봉모드로 시간 여행을 한 11승 송승준이, 그리고 마지막으로 올해 보단 나아서 볼만 했던 7승 김원중이, 이렇게 깔끔하게 선발 로테를 다 채웠다. 그리고 불펜은 이닝을 안정적으로 먹을 수 있는 배장호가 있고, 조정훈,박진형, 손승락 이 3명으로 3이닝을 저절로 지워나갔기에 마운드 걱정이 없었다. 그리고, 수비 또한 그렇다. 시즌 실책이 10개도 안 되는 3할 치는 2루스 번즈를 필두로한 내야진이 나름대로 안정적인 수비를 펼쳐줬고, 김문호, 손아섭의 외야 수비력은 훌륭했다. 그랬기에 작년에 86개, 10팀중 가장 적은 실책을 하며 굳건한 수비력을 보여줬다. 자, 여기서 도대체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모를 수도 있는데, 작년에 이러한 훌륭하고 좋았던 모습들이 올해엔 도대체 어디로 사라졌냐 이 말이다.

성적을 보자. 작년의 롯데는 팀 평균 자책점이 4.56이고, 올해는 5.40이다. 무려 1가까이 악화된 팀 마운드는 차마 눈을 뜨고 지켜볼 수가 없다. 그것도 작년 기록은 마운드가 영 좋지 않았던 작년 전반기를 포함한 성적이다. 박세웅은 부상으로 나가리고, 송승준은 이제 나이가 들어 예전만치 못하며, 김원중은 제정신을 못차리고, 레일리는 16레일리를 재현하고 있다. 오직 기대치도 않았던 노경은이 혼자서 선발진을 멱살 잡고 이끌었다. 수비또한 마찬가지다. 올해엔 지금까지 115개의 실책, 10팀중 가장 많은 실책을 했다. 특히 이런 실책의 필두는 단연 20홈런 - 20실책 클럽을 가입한 전체 야수 실책2위 앤디 번즈다.


자, 여기서 나는 단순히 이런 성적을 들이대면서 조원우의 탓으로만 돌릴 생각은 없다. 왜냐하면 감독의 역할은 어디까지나 선수들을 이끄는 역할이고, 결국엔 직접 플레이하는 선수들에 의해 성적이 난다. 하지만 내가 문제 삼은 부분은 감독이 그것을 어느 정도 예상하고, 그런 상황이 오면 타개해 보려고 시도를 해봤냐, 그것을 질책하고 싶은 것이다.

실제로 역대급 시즌이었던 작년 후반기엔 이런 말이 많이 나왔다. "이러한 기적은 여러번 일어나는 게 아니다. 롯데가 그런 기적이 또 온다는 보장이 없기에 시즌을 잘 준비해야 한다." 선수단도, 팬들도 동의하는 엄연한 사실이었다.

그런데, 과연 조원우의 올해 마운드 운영을 보고, 과연 "아, 조원우 감독이 자기 나름대로 코칭 스태프와 상의도 해보고, 선수들이랑 의논도 해보고, 고민에 고민을 거듭해서 준비된 마운드 운영을 했구나!" 라고 생각이 들까? 적어도 나는 아니었다. 내가 조원우의 행보를 문제삼고 싶은 부분은 바로 이 부분이다.

작년의 강점은 무조건 올해의 강점이 될수 없다. 작년은 작년일 뿐이다. 작년 후반기에 선수들이 돌아오고 페이스가 올라오는 타이밍이 좋았기에 "운 좋게" 팀의 강점이 만들어 진거지, 절대로 올해까지 이어지는 강점이 될 수 없다. 실제로, 필승조 역할을 했던 조정훈은 피로누적 후유증인지 올해는 잘 보이지 않았다. 그렇다면, 감독이 작년엔 운이 좋았음을 인지하고, 올해엔 그런 역할을 대신해 줄 대체자원을 찾아보려 노력이나 했는지에 대해 궁금하다.


올해 한화를 보아라. 김성근 감독이 맨날~ 주구장창 올려대던 송창식, 박정진, 권혁, 심수창은 온데 간데 없이 사라지고, 대신 처음 보는 이름이 많이 늘었다. 혹사 논란으로 좀 유명하긴 하지만, 젊은 김민우, 전반기 히트 상품 서균, 150찍은 좌완 김범수, 김재영 등... 비록 성적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지만, 한화팬들은 저들을 보면서 한용덕 감독이 지금까지의 한화 마운드는 문제가 있었음을 인지하고 나름대로 고민을 해서 마운드 운용을 했을 거라 느꼈을 거다. 만약 조원우가 한화를 지휘했다면 어땠을까? 권혁은 부상 복귀하자마자 1군 올라와서 구르고, 심수창은 보직없이 여기저기 아무 때나 올라오고, 송창식은 현실에서 야구 게임을 하는지 맨날 마운드에 출석 체크를 하러 오기에 바빴을 것이다. 서균? 김범수? 김재영? 아마 자기가 응원하는 팀 선수인데도 존재 조차도 모르게 됐었을 거다. 실제로 롯데는 장국헌이나 김동우, 최하늘 같은 젊고, 어느정도 가능성 있어보이는 투수는 코빼기도 안 보였다. 그저 쓸놈만 썼다. 늘 봤었던 고효준, 윤길현, 박시영... 그리고 그 놈의 이명우는 돈 꿔준게 있는지 시즌 내내 언제나 나온다. 구승민, 진명호, 오현택은 몆 점 차로 이기는 상관없다. 그냥 이기면 무조건 나오게 되어있다. 그게 10점차던, 그 이상이든.


그래, 불펜은 경기의 승리와 직접 연관되는 중요한 보직이니 여기까지는 쓸놈만 써도 이해할 수있다. 하지만 선발은 나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외국인 듀오가 영 상태가 안 좋은 건 어쩔 수 없다. 그건 외국인 자기가 하기 나름이니까. 하지만, 선발은 어떻게 할 수 있는 것 아닌가? 박세웅이 부상 후유증으로 저 꼬라지고, 김원중이 정신을 못차리고, 송승준이 나이가 들어 이닝을 못 먹어서 노경은 혼자 고생하는데, 어떻게 선발 로테이션은 문제가 많았음에도 어떠한 변화도 찾아 볼 수가 없었다.

올해 듀브론트, 레일리, 박세웅, 노경은, 송승준, 김원중. 이 6명 빼고 생각 나는 선발 투수는 누가 있는가? 그렇다, 없다. 기껏해야 시즌 초반에 찔끔 나왔다가 다시 들어간 윤성빈 뿐이다. 지속적인 문제가 많은 선발진은 변화를 꾀해야 한다. 믿던 도끼에 발등이 여러번 찍히면 다른 대체자원으로 무마하려고 최소한 노력이라도 해야 한다. 그런 모습이 아주 조금이라도 보이면 나는 이해 할 수 있다. 감독이 생각하고 노력한 건데, 선수들이 마음대로 안 따라준 걸 수도 있으니까. 그렇다면 어쩔 수 없는 거다. 하지만 나는 올해 조원우가 절대로 깊게 생각을 하고 마운드 운영을 하지 않았다고 말할 자신이 있다. 내눈엔 그냥 작년 후반기 같은 행운이 언제쯤 오려나... 하고 기다리는 모습밖에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9월쯤 되서 다시 페이스 올라오니까 귀신같이 총력전 선언. 정말 한숨이 절로 나왔다.


그리고 좋았던 수비, 작년과 비교해서 30개 정도의 실책이 늘었는데, 그중 14개 정도, 그러니까 반 정도의 지분은 번즈에게 있다. 시즌 22실책이다. 참고로 실책을 그렇게 잘 한다던 전체 실책 1위 오지환은 24실책이다. 게다가 신본기의 실책은 20개로 전체 3위, 작년보다 2배 급증했다. 문규현을 쓰겠다고 2루수, 유격수, 3루수 주구장창 신본기를 멀티 자원 마냥 돌려쓰던 감독의 행보가 오버랩 된다. 게다가 문규현이 그렇게 수비를 잘하는 것도 아니다. 문규현은 실책 13개에 수비율이 0.964인데, 오지환의 수비율이 0.963이다. 쉽게 말해 그저 그런 정도다. 외야의 수비는 문제가 없다. 하지만 내야는 문제가 많다. 작년부터 3루수나 2루수를 겸해 보던 신본기가 포지션이 고정되지 않은 후유증이 시즌 내내 나타났다. 수비율은 9할 5푼대로 정말 좋지 않다. 수비가 장점이던 선수가 이 꼬라지가 날 때까지 멀티 자원 마냥 돌려쓴 감독은 과연 누구였는가? 게다가 번즈는 작년에 비해 실책 머신이 되고, 심지어 타격조차도 구려졌다. 그냥 단순히 홈런이 작년보다 많을 뿐이다. 그저 그 뿐이다. 그렇다면 얼마전에 발견한 전병우를 2루로 박고 번즈는 아예 나가리를 시키던가, 그냥 외국인이란 이유로, 작년에 수비 잘했으니까, 단지 그 이유로 끝까지 번즈를 믿고 밀어준 결과는? 가을 야구 탈락이다. 22실책은 덤이다.


그렇다고 단점이 보완 된 것도 아니다. 작년에 140여개 정도 되던 병살타는 120개로 전체 3위다. 삼진은 1100여개로 작년 보다 더 안 좋아졌다. 477개 주던 볼넷은 546개로 독보적 1위다. 과연 조원우가 나서서 팀의 단점이 개선 시킨 것이 단 하나라도 있는가?


나는 조원우에게 묻고 싶다. 당신은 올 시즌을 들어 갈 때 롯데를 어떤 팀으로 만들고 싶었냐고. 과연 조원가 감독으로서 잘 대답이나 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이제는 롯데 프런트가 결정을 해야 한다. 타선의 주축을 맡고 있는 이대호, 채태인, 전준우, 손아섭은 어느덧 30을 넘어 30대 중후반을 바라보고 있고, 마운드의 중심이 되어줬던 손승락, 노경은도 언제까지 이런 페이스를 유지 할지 모른다. 이대로라면 백인천의 암흑기가, 김시진의 무기력한 야구가 또다시 우리 앞에 나타날 수 있다.


나는 지금 당장 롯데 구단에게 우승하라고 재촉을 하고 싶지 않다.  그냥 선수단에 미래가 잘 보이는 팀이면, 팀에 전체적인 문제가 생길 때마다 그걸 개선하려는 의지가 보이는 팀이면 그걸로 만족이다. 하지만 적어도 조원우의 롯데 자이언츠는 그렇지 않다. 수많은 투자가 들어가고도 나온 올해의 처참한 기록이 그걸 말해주고 있다. 조원우는 감독의 자리를 맡을 그릇이 아니다.


조원우와 롯데 프런트의 현명한 결정을 우리 롯데팬들은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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