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석은 사실 갤주랑 정확히 중복자원인데다 전병우도 있고

뭐 사실 와서 잘하면 좋긴 한데..

전병우랑 존나 차이점이 오윤석이 기회 자체는 더 많이 받았는데

아직도 잊을 수 없는 돡전 연장 그 다 얼어있던 표정... 어린 나이도 아니고 저런 선수는 근본적으로 중심 주전 선수 되기가 힘듬

전병우는 가을에 더 중요한 상황에 기어 나왔는데도 실실 웃으면서 지할거 다했지

준비가 그만큼 더 됐을 수도 있는거고 멘탈이 강할 수도 있는거고 아무튼..

근데 배성근이 이호연이랑 동갑인 유격순데 그해에 꼴하성 콱우준 같이 고교 내야수 자원이 많아서 묻힌 선수들인데

배성근도 이호연도 고교때 타격성적은 참 좋더라 차이점이 배성근은 수비쪽에서도 나름 좋은 평가 받아서 지명 받은거고 이호연은 수비가 영 아니라서 대학간거고

배성근도 아싸리 빠르게 군머 해결한게 도움될거 같더라

올해 시즌 초반에 제대해가지고 훈련도 제대로 안받았을텐데 여름쯤에는 잘치더라고

후랑코 말대로 1군 올라와서 활약할 정도만 되도 ㅗㅜㅑ

왜냐하면 우리 유격수 팜이 신본기/문규현 말고는 뭐 없으니까.. 작년에 뽑은 용마고 홍지훈은 타격이 영 안되고

김민수가 어찌될지 모르지만 아무래도 3루로 자리잡지 않겠냐 몸이 점점 커지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