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이 노시환처럼 장타를 보인거도 아니고

김창평처럼 극한의 타격도 아니었으니

전체 3위로 투수들 다 거르고 내야 뽑기 부담스럽지

애초에 꼴카우터한테 그런 혜안은 진짜 기대도 안한다

근데 문제가 당시 픽 예상이

용마고 이정현 부동의 1순위

경남고 좌완 손주영/이승호가 2,3순위 경합이었는데

이게 당시 픽전에 롯데 개꿀 소리가 나온게

이승호랑 손주영 하드웨어 구속 성적 다 좋아서 누가 좋다할지 애매한 수준이었지 둘다 좌투고

뭔가 거른팀 입장에선 나중에 아 쟤 뽑을걸 할 상황이 나올만했다는거

그래서 2순위 쥐는 은근 뜨거운 감자고 3순위 롯데는 그냥 손/이중에 픽 안된놈 잡으면 되니 후회도 고민도 없는 개꿀픽

결국 쥐는 1학년때부터 꾸준히 잘한 손주영을 먹었고 이때 꼴빠는 다 아 꼴승호구나 화이팅.. 이랬을거다

근데 시발 개뜸금 나종덕ㅋㅋㅋㅋㅋㅋ

이게 웃긴게 롯데는 포수가 강민호를 제끼더라도 유망주 포지션엔 선수가 없지 않았단거임

94 김준태 95 안중열 둘다 나이대비 꽤 많은걸 보여준 유망주니

둘다 u23 갔다왓는데 동나이 포수들이 다 참 잘한다고 칭찬을 엄청하더라 시발

안중열이 부상중이었다지만 뭐 죽은거도 아니고 포수는 까놓고 유망주 뎁스가 나름 있다 봐야지

근데 시발 좌투수는? 오늘자 기사에 또 차재용가지고 언플하더라그냥 단적으로 보여주는거 아니냐 우리 팜을

인간적으로 김유영 제외하면 선수같지도 않은게 우리 좌완 영건 뎁슨데 이승호를 거를 이유가 있었나 싶다 아직도

향간에는 엔씨가 찍은 나종덕 스틸픽으로 엿먹이려 했다는데.. 물온 엔씨는 그 이후 신진호 찍고 패망해서 목적은 이뤘네 시발 축하한다 병신들아 같이 망해서 참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