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이지났는데도 꿈만같고 겨우 나따위가 이런점수 받아도되는지 너무 놀라움 일단 나는 그냥 지방 좆반고 병신임
역사교사 될려고 문과왔다가 임용답없는거알고나니 현타오고 문과도 취업이 노답이더라 괜히 문돌이문돌이 거리는게 아니였음 이왕 문과온거 이과로전과하면 따라가긴 너무늦었다는 생각이들어서 그나마 진짜 그나마 답이라도보이는 경영학과에 갈생각이였음 근데 내신도 2점대 후반으로 어중간하고 생기부도 잘챙긴편도아니고해서 인생 좆된거같다는 생각과함께 수능봤는데 낮은 국립대 경영학과라도 쓸성적 나왔으면 이라는 심정으로 수능봤다
나는 고2 11모 43433 고3 10모 32323 이렇게 떴음 고3 10모성적도 끌어올린만큼 끌어올린거라고 생각하는데 수능때 국어 83 수학 88 영어 91 탐구 50 47 떴음 특히 국어 영어는 찍은게 다맞아서 진짜 개뽀록터진거고 영어 빈칸 찍은거 다맞은거보고 진짜 고함질렀다 듣기도 맨날 2~3개씩 틀렸는데 다맞고 내인생에서 영어 2등급받은적도없는데 1등급이나와버리니 참 ㅋㅋㅋ 미친듯놀다가 지금 원서질할꺼 알아보고있는데 내가 꿈도못꾼대학이 후보에있으니깐 믿기지가않는다 ㅜㅜ 꼴갤러들도 다들 화이팅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