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남고 우완 최준용 

부산팜에 또다시나온 전국구급 투수. 구속은 비공식 147, 방송기준으로도 최고 145에 평속 140정도는 찍어주며 구위가 좋아 탈삼진율이 12점대였다.



2. 경남고 내야수 이주형 

전형적인 우투좌타 쌕쌕이 내야수. 작년시즌 도루가 20개를 넘어갈정도로 주루면에선 초고교급 모습. 작년말 기장리그에서 홈런을 3개나 치면서 장타력 향상을 보여주었고 이때문에 팬들에게 지지를 받고있다.



3. 부산정보고 우완 남지민 

최준용과 이주형의 양강구도를 견제할 가장 유력한 후보. 부산정보고가 별 주목을 받지 못하는 팀이라 중계가 없었지만, 기사상 최고구속은 145로 알려져있다. 6이닝 49구 경기를 전국대회에서 할만큼 투구수 관리도 괜찮은편



4. 개성고 좌완 나민수

'영원한 부산권 1차지명의 페르소나'
'역대 최고의 고교 좌완투수'

최고구속 156을 자랑하며 고교 좌완중에는 그의 발뒤꿈치를 따라갈만한 후보조차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손주영/이승호 때부터 3년째 1차는 커녕 지명을 받는데도 실패했고 더 신기한건 그때부터 전혀 나이를 먹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올시즌도 가진 잠재력은 전국최고.



5. 부산고 우완 한승주 

최고구속 140초중반의 우완투수. 키(184)는 최준용과 거의 비슷하며 평속도 140에 가깝다고 한다. 쌀쌀했던 기장리그에서 141을 보여줬던만큼 올시즌엔 140중반의 구속이 기대된다.



6. 개성고 우완 최세창

체격좋은(188) 우완. 작년 개성고가 방송탔던 단 1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최고구속 139를 보여주었다. 작년 최고구속은 140초반으로 추정.



7. 부산공고 우완 최용준

체격이 더좋은(191) 우완. 작년성적은 별거없지만 롯데기에서 호투한 적이 있다.



8. 경남고 포수 전의산

체격좋은 포수(189). 장타력도 겸비했다. 00년생이라 동기들보다 1살이 많지만 중딩때부터 유급경력은 없다. 1차지명 자격은 불확실.



9. 경남고 우완 장재혁

140정도는 작년에도 가볍게 때렸던 우완투수. 올시즌 최준용과 경남고 원투펀치를 이룰 것으료 보인다.



10. 경남고 사이드암 김승일

올해 고3 사이드투수들 중 한연욱, 김양수, 임형원 등과 함께 주목해볼투수. 작년최고 140언저리를 찍었다고 한다.



11. 부산고 우완 신용상

부산고의 두번째 투수라는거 빼곤 별다른 정보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