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연교차로에서 버스 기다리는데 어떤 예쁜 여자애가 와서 할말이 있다고 따라오라고 함  설렌 마음으로 따라 갔더니
내 얼굴에 이상한것이 어린다고 요즘 힘들고 맘이 괴롭지 않냐면서 물어보데.. 근데 내가 그때 재수 할때였는데 당근 힘들고 괴로웠지 그래서 그렇다고 하니깐 보라면서 당신 지금 빨리 조상신한테 제사 안 올리면 안된다고 하더라고.. 한창 그때 나는 삐뚤어질때로 삐뚤어져 있던 시기라서 오냐 잘걸렸다 내가 늬들 논리를 다 깨 부셔주마 생각하면서 금마들 아지트에 따라감 대연동 어디 빌라였는데.. 지금 생각 해보면 담도 컸다 싶음 들어가보니 신도들 한 5명 있다라고 .. 그러더니 안방에 앉아 있으라고 하더니 금마들 대빵이 오데..
나한테 50분 동안 조상신이 먼지 제사를 왜 지내야하는지. 설교를 하더라고. 나는  다 듣고 이세상에 귀신은 없으며 왜 없고 또 너희가 말한건 사이비다 라고 40분 떠듬 그러다가 서로 결판이 안나니깐 내가 버스 끈기지 전에 집에 가야한다고 하니깐 내일 다시와서 배틀 하자고 하더라.. 연락처 적어주고 간신히 탈출함 .. 그이후 몇번 연락 왔는데 생까고 시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