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진들이 안정을 찾았기때문에 중간투수들이 살아났다.
자기가 나가야하는 상황을 잘 인지하게 됐기때문에.
(시즌초에는 선발들이 엉망이라 불펜투수들이 마구잡이로 등판했었죠ㅠㅠ)

-진,오 둘다 시작은 필승조 역할은 아니였다.
그러나 오현택같은 경우는 두산에서 해봤기때문에 구위만 찾으면 괜찮을거라 판단 진명호는 구위때문에 잘할거라 생각했지만 이렇게까지 잘할거라곤 예상 못했다. 오현택은 수술을 했기때문에 건강 회복이 최우선이였다. 2군에서 던지게 하다가 올릴 생각이였음 

-듀브는 시즌초에 몸상태가 백프로가 아니였음. 몸이 안올라온 상태. 
게임을 하다보니 정상 컨디션으로 올라온 것 같다.

-시즌초 부진 원인 중 하나에 포수 문제도 있었음.
절대적인 신뢰를 받던 포수가 팀을 떠났기때문...
새로운 포수들과 투수들의 호흡에 문제가 있었다. 볼넷도 많아졌음
그러나 점점 신뢰를 쌓아가면서 나종덕이 어린포수지만 투수들이 잘 믿어주고 있음 

-노경은같은 경우 워낙 성실하게 자기 훈련을 2군에서 그동안 계속 해왔음.
기회가 오면 자기 공을 던지기 위해 정말 준비를 많이 했음 

-송승준은 퓨처스에서 구위 점검 중 
박세웅은 퓨처스 1,2경기 치르고 몸상태 본뒤에 1군 복귀 예정 
통증은 전혀 없음.
박진형은 어깨 통증이 가라앉지않은 상태. 시간이 좀 걸릴듯

-김원중은 공을 글러브안에 쥐고 있는 시간을 좀 늘렸다. 몸의 중심을 뒤쪽으로 잡고 있는 시간을 좀 늘렸다.(김원중 구속이 증가한 이유)

-조원우가 선수들 관리에 대해 철저한편. 투수코치인 자기 입장에선 감독이 그래주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