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초반 구승민 부진
가장 믿고있던 놈이니 만큼 중요한 순간에만 나왔고 그걸 다 날려먹음

그때부터 불펜 교통정리 안되서 전미르 구르고 결국 분석 다되서 털리고 나머지 불펜진도 씹창남




2 선발 투수진 붕괴

반즈 부상 나균안 불륜 이인복 부진으로 선발 계획 다 틀어지고

그나마 폼 좋던 한돈 김진욱을 선발로 올리니 불펜진은 1에 이어 병신만 남아 1-2점 승부는 커녕 5점차도 못지키는 꼴이됨


3 박세웅 대전 한화전

제몫해주던 박세웅이 한화전부터 고장나

많은 경기 날려먹고 1,2에 맞물려 투수진은 붕괴되는 상태

특히 김상수는 나오면 100%볼넷을 던지는 씹새가 됨


3 긴 우천 휴식 올스타전 직전 범두 6:0역전패
어째 타선이 터져 5-6월을 잘치렀지만 긴 우천 연기가 독이되어

흐름타던 빠따 컨디션을 다 죽여버림

범두전 시작을 6:0으로 두들기며 이어가나 했지만

1,2,3의 투수진들은 불빠따에 가려져있었지 제기능을 상실한지 오래되어 경기를 뒤집히게 되고 거기서부터 빠따도 식어버림


윤고나황이니 전발이니 하지만 빠따는 올해 리그 평균이상은 해주고 있다고 본다. 0점패배 거의 없고 지는날도 3-4점은 다 냈다.
올해 말아먹은건 씹창난 투수진과

병신짓을 병신으로 틀어막아야 하는 돌태형의 투수운용이라고 본다.


작년만큼의 불펜진만 회복하고 선발이 올해정도 해주면
내년엔 가을야구 까지는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