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비싸서가 아니라.

특히 엘시티, 경동제이드, 해운대 아이파크, 제니스

여기는 뭐랄까, 마린시티는 지하철역이 멀어서
교통이 좋은 것도 아니고
학군이 좋은 것도 아니다.(학군은 센텀이 압도적)

걍 오로지 오션뷰때문에, 교통 신경 안써도 되는
부산, 일부 울산 부자들이 사는 곳임. 부자가 아니어도 사는 사람 많지만,

대부분 직업이
중소기업 사장, 돈 잘버는 자영업자, 의사, 약사 같은 전문직, 대학교수, 대기업 임원 여기서 벗어나지 않음.

일반 회사원, 공무원은 거의 없음.

해운대 아이파크 평당가 낮다고 볼 수 있는데, 애초에 전용면적 너무 작고, 대형평수 위주라 평당가는 큰 의미가 없음.
(평당가 1억이라고 해도 5평이라 5억이면 의미없는 것처럼)

애초에 부산에서 부동산을 분석할 때 지표가 마린시티는 아님.
서울 부동산 분석할 때 지표가 한남더힐이 아닌 것처럼
물론 둘 차이는 크지만 역할을 따졌을 때임.

마린시티는 교통이 안좋은데 뷰는 좋고 걍 부자들이 모여사는 그런 조용한 동네 느낌?(노인들 많음)

펜트하우스는 예외적으로 미친듯이 오른다거나 그런데 이건 워낙 특수한 경우라.

마린시티 외지인 비율은 6퍼라서 사실상, 서울에서 집 팔고 내려오는 사람도 없고, 반대로 여기 살면서 서울에 집 있는 사람도 서울집은 전세로 내놓거나 그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