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선구안 클러치 해결능력을 떠나서 심리전 자체가 안됨

어제 투수들 실점이 큰건 맞음 근데 정신머리가 문제인거지

윌커슨 용병이지만 어제 구속이나 구위 나쁘지않았음

실점한 원인 잘 안풀린것도 있지만 자기가 더 잘 알고있을거고

그래서 덕아웃에서 성질부리고 자기자신에게 더 화났을거다

자기때문에 졌다고 생각하고 다음경기 무실점하겠다는 각오로

존나 이를 갈고 피칭 연습하고 조정해서 나올거임

해수햄은 그냥 접시물에 코박고 죽고싶을거고

다 자기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영점 빡세게 잡을거

송재영은 제구 잡은것만해도 노력파임 홈런 맞은거때문에

자기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고 변화구 연습 개발 할거고

고승민은 티를 안내서 그렇지 자기자신을 죽이고싶을거임

(실제로 죽인적 있음)

근데 정보근 전준우는 자기가 왜 욕먹어야되냐고 생각할거임

심리전 자체가 안되는 마인드기때문에 성질부리는걸 떠나서

이때까지 해준게 얼만데~ 이딴생각 실제로 할거같은게 문제임

행동거지나 말하는 꼬라지를 봐도 그냥 내가 잘하는거 하고

돈받아간다는 마인드에 찌들어있음(잘 하지도 않고 폐급임)

전준우 별명이 10년째 꾸준히 전발놈 비득악인 이유가 있음

그냥 어제처럼 게임 후반부에 쳐야될때 맨날 삼진 병살치고

점수를 못내는 그 꼬락서니를 10년째 해왔다는거임

주장 하고있는것도 나는 롯데1군팀의 왕이자 영웅이고 잘해서

하고있다고 스스로 생각하니까 18연승같은소리를 격려랍시고

후배들 앞에서 지껄이는거고 작년에 안치홍이 주장인 이유가

그런 상황, 말과 행동이 한두번이 아니었기때문에 그런거임

손아섭 안치홍 강민호 있었으면 절대 이새키 주장못했음

정보근도 마찬가지 이유로 어제 자기한테 만루 기회온걸

찬스가 아니라 자기한테만 시련이 왔다고 생각했을거다

자기는 못칠거같고 욕먹을 걱정하고 나때문에 진게 아닌데

나는 그냥 야구라는 직장에 적당히 많은돈 받고 야구선수라고

대접받고 싶은데

그냥 운동선수가 7년째 발전이 없다는게

재능문제라면 어쩔수없지만 자기탓 절대 하기 싫고

책임감 없이 그냥 남한테 맡기고 욕먹기 싫으면서

대가리 꽃밭 승부욕없는 패배자마인드로 야구하는게

클러치 상황 심리전에서 그냥 고대로 나오기때문에 존나

팬들입장에서 그냥 개 좆같은거임

다 쓰고나니 박세웅한테도 해당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