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아쉬웠던 게임 예를들어 1,2점 차이 게임 뒤집히는건 뒤집고 뒤집히고 많았고
잘하던 선수가 실수했고 못하던 선수가 잘했고 이런 여러 변수로 승패가 결정 나는거니까 서로 퉁치자고

근데 선수 기용부분은 감독의 선택이고 결정이잖아
물론 그 밑 코치들의 문제가 있다면 그 코치의 잘못도 있겠지만 결과적으로 여러가지를 감안해서 하는게 맞지
분명 근거있게 올렸는데 실수할 수도 있고 이런부분을 지적하려고 하는거 아님

지금 한 라인 제외하고는 다 잘 진행되고있음
그 문제의 라인이 마무리라고 얘기하고픈데 난 마무리 투수 잘못 얘기하려는거 아님

다른 자린 심심하면 바꾸잖아 지명타자든 대타, 수비교체 등과 같은 전략도 있고 문책용도 있지만
이걸 나는 정말 잘 이용한다고 생각함 심지어 어쩔땐 좌우놀이 한다는 욕도 나오지만 투수에서도 나름 교체를 잘 한다고 생각하고

근데 마무리는 왤캐 고집하냐? 못하면 다른 신인이든 다른 선수로 다음날 선발에서 빠져야하는게 기조잖아
그렇게 타자, 불펜 근래엔 선발까지 잘하게 만들었잖아 왜 마무리는 그렇게 한 사람한테 몰아주려고 안달임?

???: 야 그래도 김원중 마무리로 나와서 해낸게 더 많음
나는 통산으로 보면 맞는말이지만 이번 시즌에서는 잘 막은부분보다 점수 잘 내놓은거 혼자서 다 말아먹은 경기가 좀 더 많다고 생각함

마무리 역할은 마지막 한 이닝을 굳히는데 역할이 있는데 그걸 못하면 그냥 지는거잖아
물론 이 부분 김원중 문제냐. 하면 아니라고 생각함 한 두번은 선수 실수고 그게 실력으로 평가될 수도 있음

근데 올릴지 등을 결정하는 건 감독과 코치의 역할이야
다 봤고 몇경기째 말리는걸 봤으면서 계속 올려서 게임을 말아먹었잖아

타자/투수의 각자 성적이 있는 것처럼 감독에게 성적도 이런게 들어간다고 생각함
다른데서 그만큼 잘해서 땡겨온 승리, 점수들을 한 라인에 고집을 부리고 개인적으론 +@ 요소로 얻어 올 수 있는 승수들을 모두 버려서
지금 이 꼬라지가 났다고 생각함




+아무리 그래도 마무리에 김원중 빼고 누구 올릴거? 그리고 올렸을 때 승리가 가능함?
다른애 넣어서 승리하자는 얘기가 절대 아니고 다른애들에게 기회를 주라 이거임

게임 터지더라도, 또는 애가 불안정해서 1아웃만 잡더라도 바꿔주라는거야 걔네가 잘하든 못하든 일단 넣어보라는거지
누가 있냐? 지금 당장 불펜에서 가끔, 자주 비치는 김강현, 현도훈, 송재영, 박진 얘네 외에도 얼마든지 올렸다 내렸다 할 수 있는데
당장 누구를 올릴거냐에 초점을 가지는게 아니라 이런식으로 말리는 선수를 자꾸 고집 부리지 말고 바꿔보라는거
그래서 성공한게 타자라인이잖아 대타, 대주자 이런 기용을 해도 성적 나름 잘 뽑은 날이 좀 더 많았었던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