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은

정현수 1군 46일 WAR 1.04 (74위) WHIP 1.28 평균자책점 3.97 16게임 22 2/3이닝 삼진 25 볼넷 12 피안타 17 홈런 0

임상현 1군 68일 WAR 0.16 (132위) WHIP 1.61 평균자책점 5.39 11게임 35 1/3이닝 삼진 18 볼넷 21 피안타 36 홈런 4

정현수는 이닝당 0.75개 안타에 0.529개 볼넷, 16게임 무홈런

임상현은 이닝당 1.02안타에 0.594개 볼넷에 3게임에 1번씩은 피홈런

모든 면에서 정현수가 뛰어나고 특히 삼진 볼넷 홈런에서 크게 차이가 나는데 뭐가 임상현 안뽑고 정현수 뽑았다고 ㅋㅋㅋ 거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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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도 정현수 구속으로 까며 1군감 아니라던 억까들...

시즌 초에도 직구 140KM 이하, 애니콜로 다 막는 지금도 140KM 이하인데?

왜 ㅅㅌㅊ로 통하는교??

정현수

부정적인 점 : 대학 3/4 학년 때보다 직구구속이 3~5KM 떨어짐.

긍정적인 점 : 나름 짬바가 있어서인지 직구구속 떨어진 대로 변화구 활용 볼배합등으로 프로 1군에서 통하는 방법을 찾나 봄.

의문점 : 1. 1군 활약기간이 짧음, 그런데 강도는 높음. - 내구성이 좋은 건가? 막판 갈리는 거 혹사 짬빠로 버티는 건가?

내년에 규칙적으로 등판 시키다 보면 평균평가가 나오겠지 싶음.

(겁나는 건 직구구속이 떨어졌기에 관리가 안 들어가면 선수피크가 21~24세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듬. 21세~22세 때 직구가 최대 145KM)

그래서 비시즌 동안 체력도 올리고 직구 구속 좀 올라왔으면 좋겠음.

박진을 보니까 직구 빡빡 들어가고 변화구 잘 쓰며 5~6이닝까지 체력이 유지되니 그저 든든하더라.

내 개눈깔로 보기에는 5/6이닝 때 던진 변화구는 정현수보다 좋아보였고 마지막에 김도영 삼진 잡을 때 패기는 졸라 멋져 보였음.

( 첫타석 3루타, 두번 째 안타 맞은 심리적 불안감 따위는 없이 삼진 잡겠다는 태도로 ㅈㄹ 자신감 넘치게 빡빡 던짐)

부산고 선배님 좀 닮아보자.

내년에는 박진이 좀 기대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