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신본기 기사.gisa

바람돌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4.10 13:03:16
조회 106 추천 2 댓글 2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프로 7년차. 롯데 자이언츠 신본기는 어느새 내야의 중심이다.

개막 후 12경기에 출전한 현재, 타율 3할5푼9리를 기록 중이다. 하위 타순이 아쉽게 느껴질만큼 쏠쏠한 타격이다. "처음에는 9번에서 치니 타석에 늦게 들어가는 느낌이 있었다"고 말한 신본기는 "치다보니 괜찮아졌다. 주자로 나가면 (민)병헌이가 계속 장타를 쳐 득점을 하게 되더라. 득점하는 재미가 있다"며 웃었다.

지난해 유격수, 3루수 등 멀티 포지션을 소화하며 롯데 내야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안정적인 수비와 성장한 타격이 맞물려 공수에서 '믿고 보는' 선수가 됐다. 9번 유격수라는 위치에 맞게 신본기의 올 시즌 키워드는 '출루'다. "쳐서, 걸어서 많이 나가고 상위 타선과 연결하는 것이 내 역할인 것 같다"고 인지했다.

올해는 유격수 고정 포지션을 잡으며 내야의 중심 역할까지 하고 있다. KBO리그가 처음인 카를로스 아수아헤의 적응을 돕고, 아직 경험이 부족한 한동희, 전병우를 이끈다. 신본기는 "아수아헤는 나보다 좋은 선수지만 KBO리그는 처음이라 이야기를 많이 하려 한다. (한)동희와 (전)병우도 좋은 선수인데, 경험이 적어서 내가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역할은 부담일 수 있지만, 스스로에게 좋은 공부가 되고 있다.

신본기는 이들과 함께 롯데 내야를 더욱 탄탄하게 만들고 싶다. 부산에서 나고 자라 본인을 '롯데 팬'이라고 칭한 그는 팀 롯데를 우선적으로 생각한다. 신본기는 "어릴 때부터 롯데 야구를 보며 자랐고, 야구를 해왔다. 팀을 위해 선수들이 잘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성실함과 선행으로 이름을 알렸지만, 이제 실력으로 야구 팬들에게 각인되고 있다. 신본기는 "30대 들어선 후 매 경기 소중하고 절실하다. 예전에는 잘해야 한다는 생각에 쫓겼다면, 이제는 나중에 후회 없도록 내가 하고싶은 대로 더 열심히, 간절하게 하려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추천 비추천

2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1917913 내일 양상문 운세.,TXT [2] 바람돌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4.30 70 0
1917912 내가 아는 쥐면 여기서 병살친다 ㅇㅇ(119.69) 19.04.30 12 0
1917911 뭔가 동희가 못한게 아닌데 내려가자마자 팀이 살아나네 [4] ㅇㅇ(223.33) 19.04.30 96 0
1917910 쥐 아 하필 정주현이고 ㅇㅇ(175.223) 19.04.30 18 0
1917909 우리경기 이기고 남불구경 존나재밌넼ㅋㅋㅋㅋㅋ [1] 불쌍한자취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4.30 45 0
1917908 일단 동희애미들 대안있냐고 우기던거 박멸 ㅆㅅㅌㅊ [1] ㅇㅇ(223.38) 19.04.30 53 1
1917907 동점으로 막고 11회 ㄱㄱㄱ ㅇㅇ(175.223) 19.04.30 12 0
1917906 남들이 보는 꼴데야구가 이런느낌이구나 ㅠㅠㅠㅠㅠㅠㅠ [1] ㅇㅇㅌ(175.126) 19.04.30 72 0
1917905 병살각이다 제발 병살 ㅇㅇ(27.35) 19.04.30 10 0
1917904 낼 근로자의 날이라고 잠실 불바다행ㅋㅋㅋㅋ ㅇㅇ(221.141) 19.04.30 30 0
1917903 칰)구승민 멘탈 대단한거 같음 ㅇㅇ(1.245) 19.04.30 108 6
1917902 잠실 개꿀잼 ㅇㅇ(14.45) 19.04.30 16 0
1917901 또치미쳤네 ㅇㅇ(58.183) 19.04.30 16 0
1917900 아모른쥐다 ㅋㅋ ㅇㅇ(211.213) 19.04.30 21 0
1917899 북경수 친정사랑 ㅋㅋㅋㅋ ㅇㅇ(122.34) 19.04.30 15 0
1917898 콘대가 팬이 많긴 많네 [1] ㅇㅇ(110.70) 19.04.30 134 0
1917897 쥐 아직 모른다 ㅇㅇ(175.223) 19.04.30 12 0
1917896 아직모르네 ㅋㅋㅋㅋㅋ ㅇㅇ(211.104) 19.04.30 16 0
1917895 아쥐모른다 ㅋㅋㅋㅋ ㅇㅇ(223.39) 19.04.30 12 0
1917894 잠실불바다행ㅋㅋ ㅇㅇ(182.211) 19.04.30 20 0
1917893 쥐가 DTD하길 바라는 맘은 그냥 리버풀 아츄러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4.30 44 0
1917892 쥐들은 4월 마지막날에 dtd각 잡았네 ㅇㅇ(175.223) 19.04.30 14 0
1917891 오늘 네이버 승리 기사 베댓.jpg 바람돌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4.30 104 0
1917890 시발 선발이 누구냐가 문제가 아니라 ㅇㅇ(223.39) 19.04.30 24 0
1917889 문규현 올해 경기수 못채우면 옵션 나가리 아님? [1] ㅇㅇ(183.98) 19.04.30 39 0
1917888 정우영으로 버티드만 ㅇㅇ(27.124) 19.04.30 32 0
1917886 강로한 최대치 [2] ㅇㅇ(223.39) 19.04.30 100 0
1917885 그래도 ss(14.171) 19.04.30 15 0
1917884 빻시 요새 좀 잘했나 [3] ㅇㅇ(211.36) 19.04.30 63 0
1917883 쥐에 감정이 있어서 쥐가 지는게 좋은게 아니라 [1] 똥빤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4.30 117 0
1917882 강로한 오늘도 지사제 했네 ㅇㅇ(223.62) 19.04.30 56 0
1917881 아수아헤 방금올린 인스타.jpg (한글패치) [51] ㅇㅇ(39.123) 19.04.30 5742 148
1917879 우리 한동안은 3루 선발 델동수냐 ㅇㅇ(116.45) 19.04.30 16 0
1917878 5/6은 대체공휴일인데 5/13은 왜 대체공휴일아니냐 [2] 디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4.30 144 0
1917877 콱재윤 어디감? [3] ㅇㅇ(211.197) 19.04.30 81 0
1917876 ???:상문이형~! 저희가 돡 정의구현해줬어여 바람돌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4.30 63 1
1917875 한동희는 내려간 김에 1루 연습하면 안됨? ㅇㅇ(49.142) 19.04.30 17 0
1917874 강로한 허경민처럼 될거 같다 [4] ㅇㅇ(183.96) 19.04.30 131 1
1917873 구승민 오히려 자극받은거 같은데 ㅇㅇ(175.223) 19.04.30 44 0
1917872 2019 사직 직관 3전 전승이다 ㅇㅇ(183.98) 19.04.30 23 1
1917871 콘대 재는 방송 한지 얼마안됫는데 팬 많노 [3] ㅇㅇ(125.182) 19.04.30 225 0
1917870 근데 용병들은 어디서사냐? 구단에서 집해줌? [4] ㅇㅇ(175.117) 19.04.30 132 0
1917869 우리 내일 선발 박시영이가? [1] ㅇㅇ(39.122) 19.04.30 58 0
1917868 콱도 우리만큼 마무리 없나? [3] ㅇㅇ(221.161) 19.04.30 57 0
1917867 구승민 기사에 범죄두 악플러들 또 등판함 [3] ㅇㅇ(124.5) 19.04.30 160 1
1917866 그냥 메갈빨라그래 [1] ㅇㅇ(61.82) 19.04.30 34 0
1917865 개인적으로 이대호랑 황진수랑 둘이 번갈아 가며 써야한다 생각한다. Minor(222.119) 19.04.30 29 0
1917864 시발 내도 얼굴 반반한 여자로 태어났으면 스포츠 하나 잡아가지고 [2] ㅇㅇ(124.48) 19.04.30 62 0
1917863 동희 이새낀 1루나 봐야할 듯.. ㅇㅇ(122.34) 19.04.30 17 0
1917862 3루 없는데 김동한 문규현 왜 안 올리냐? [3] ㅇㅇ(58.226) 19.04.30 72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