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볼때 일단 양상문 조석두 등 1차적인 감독문제가아니다...
그보다 더 위의 단계인 프런트 수준부터 야구를 하겠단 의지가 약하다.
두산과 히어로즈는 어떻게 그리 화수분야구를 할까? 주전을 팔고팔아도 신인들이 받쳐주고 결국 5강싸움을한다 이건 신인못뽑는 좆데 스카우터탓일까? 물론 그것도있을 수 있지만 이것도 부수적인 인과의 산물이다.

개념글의 문호vs민뱅 과 같이 좆데가 썩은 유망주만 뽑았던게 아니라
그런 유망주들이 못자라나는 환경, 즉 그러한 분위기와 풍토를 만든 프런트와 직원들 탓이다. 성적을떠나서 이 적폐 체재를 쇄신하려면 좆되더라도 개의치않고 현장에서 휘어잡는 감독이 와야하는데 대표적으로 김성근,  로이스터 같은 감독이라 생각한다. 성적은 내려놓고 한바탕 뒤집어 엎어서 환기시켜야할필요가 있는데 우리의 롯런트는 당연히 그런
타입 감독을 매우싫어한다 악순환이다...

즉 이런 해이한 풍토가 만연한 좆데안에서 스스로 자라는 SS급 유망주가 아니라면 8라운드 양의지같은 신화는 찾기힘들것이다. 당연히 그러하니 무능한 스태프들도 철밥통이되어가고,
수백억을 투자해도 계산기를 때려보면 신인이 못커서 대체자가 없기에
기존의 선수를 잡을수밖에없어서 타팀은 꿈도못꾸는 가격으로 오버페이해서 잡는수밖에없는, 즉 돈은돈대로 성적은성적대로 유망주는 유망주대로 병신이되는 팀이 현 좆데의 주소다.

한가지 방법은있다 모든 기운이 몰려서 17좆데처럼 후루꾸가모여서 터지면 가능하다. 하지만 절대 안정적인 상위권은 될수가없다...



요약))긴글인데,반은 푸념이다.

갑자기 존나 한심해서 모두가 아는 사실 정리해봤다
난진짜 이 원초적인 문제 해결법은 포맷이라생각함.. 제로부터다시
양상치깔게아니라 차라리 좆되라하고 김성근영입 적극지지해서 진짜 프런트고 구단이고 폭파시켜서 새출발시키는게 맞다본다

좆같이 신생구단 엔씨한테 눈치봐가면서 발려대는꼬라지봐라
엔씨가 유능한건 프런트가구조적으로 선순환이기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