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빈
: 공이 나오는 각도가 맞히는 각도였다.
- 검진 후 두산 관계자 인터뷰


이순철 해설위원
: 충분히 고의가 있다고 보이는데 투수가 아니라고 하니까..
아무리 그래도 엉덩이 쪽으로 던졌어야지
- 주간야구


안경현 해설위원
: 빈볼은 타자 본인만 안다. 덕아웃에서는 알기 어렵다.
타자는 알 수 있다.
- 주간야구


전상규
: 카메라 꺼진 후에 이순철, 안경현 두사람 다 빈볼임을 100% 확신한다고 말했다.
- 주간야구에 함께 출연한 팟캐스트


장성호 해설위원
: 내가 결정지어서 말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지만 공을 맞은 정수빈 선수가 가장 잘 알 것이다.
빈볼에 대해서는 사구를 가장 많이 맞는 최정 선수도 그렇게 얘기했고 나 역시 그렇다.
(누가봐도 빈볼, 김태형 화난건 정상, 막말은 비정상이라는 댓글에 대해 답하며)
이게 맞는것 같다. 누가봐도 빈볼이라는 느낌이 있었다 ... 저 댓글이 맞는것 같다.
- 네이버 라디오볼


박용진 전 감독
: 지도자, 심판 출신들에게 물어보니 열명 중 열명이 빈볼이라고 했다.
나 역시 빈볼이라고 확신한다.


이성훈 기자
: 빈볼이 나오기 딱 좋은, 야구에서 고의로 상대선수를 맞히는 여러가지 상황이 있는데 그것에 굉장히 부합하는 장면이었다.
특정 팀이 다른 팀에게 일방적으로 밀리고 계속 지고있는데 상대쪽에서 공격의 끈을 늦추지 않는다든지 할 때 그라운드의 기싸움 같은 차원에서 고의로 상대 타자의 몸에 공을 맞히는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
- SBS 뉴스브리핑 인터뷰


두산 측
: 투수 자세, 방향만 봐도 알 수 있다.
- SBS 뉴스브리핑 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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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이~드러운 새끼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