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트레이드중에서

선수가 아는 상태에서 조합맞춰지면서 트레이드 하는거는 거의 없다.

그정도 되려면 틀딱급정도는 되어야 하는거지

더이상 이 구단에서는 못뛰겠고, 가치는 있으니까 구단도 나도 윈윈합시다 정도겠지.

그렇잖으면 대부분 파토난다. 트레이드 좋아하는 선수가 어딨냐.

당장 썰이긴 하지만 노갱 한화틀드거부하고 은퇴수순 밟은건 다 알잖아.

우리도 장성우, 오승택(현 오태곤) 트레이드할때 누가 트레이드 될꺼라고 알았으며

선수들 모두 트레이드 될꺼라곤 생각도 못하고 당일날 통보받는다.

오승택은 끝내기 호무랑 친날 트레이드 통보 받았고

장성우도 트레이드 당일 통보받고 강민호한테 나 KT로 간다~ 이러고 강민호가 농담삼아 그래 꺼져~ 이런건

유명한 일화잖냐.

근데 최원준처럼 이제 3년차된 놈을 트레이드로 통보해놓고 선수가 심경정리할때까지 기다려준다 ?

어디서 개가 짖는 소리냐.

그냥 1군 올라와서 한타석 서자마자 2군 가라고 하니까

십잡스부터 시작해서 온갖 망상 다들면서 중2병 감성팔이한거지.

그거보고 좋다고 트레이드 뇌피셜 돌리는 홍팍부터 시작해서

아주 가관이다 가관이여.

요약 : 트레이드는 선수가 알고 하는 경우 없다.

       최원준 인스타 사건은 1타석후 2군행에 대한 중2병감성팔이정도 반항이다.

       발닦고 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