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기로 개좆덕이 KBO 역사 최악의 타자임은 이미 증명되었다. 내가 어제 개념글까지 보냈지.

궁금해서 오늘의 개좆덕과 똑같은 타석(102타석)을 뛴 타자들의 기록은 어떤지 살펴보았다

WAR 실화냐?

참고로 개좆덕 제외한 나머지 타자들은 전부 풀타임 기록임을 명심해라. 개좆덕은 이제 겨우 5월 후반이고.

그래서 개좆덕의 수비가 이 개노답 타격을 메꿔주는가? 그것도 아니라고 본다.

(프레이밍은 반도에 정확한 지표가 없으니 일단 생략)

상황이 이런데도 좆덕애미들은 투수를 편하게 해준다니, 포수리드가 좋다니 이딴 썸띵 인비저블한 소리를 하며 개좆덕의 후장을 빤다.

마법의 단어 '타출장 111'이란 말만 하면 '네 다음 혈액맘'이라고 하기 바쁘다.

사실 개좆덕이 병신이라는건 이미 고2때부터 증명된 사실이었다. 좆덕맘들이나 눈막고 귀막고 빼액거리는거지.

1.고2타율 .217로 처참함. 고3타율 턱걸이 3할 찍었지만 이 역시 전체 111위에 불과하다.

2.엔씨는 김태군이 군대를 가는 절체절명의 포수난 속에서 자기 팜 1차지명에서 개좆덕을 걸렀다. 

<개좆덕의 타격이 워낙 병신이기 때문에 2차 8순위까지(당시 2차 1라운드에는 신진호를 뽑았어야 했으니) 내려올거라 궁예질하고 픽을 안했을수도 있다. 이리하든 저리하든 개좆덕을 병신취급한건 똑같다.>

3.좆사훈도 2군에서 3할을 치는데 개좆덕은 겨우 2할도 턱걸이했다.

이 모든 지표를 들이도 좆덕애미들은 '박고 키워야된다구요! 신인 2년차한테 뭐 그리 바라는게 많아요 빼애애애액!!!!!'질이다.

반면 개좆덕과 똑같은 2년차 (물론 대졸이니까 약간 차이는 있다) 나원탁을 쓰자는 말만 하면 좆덕애미들은 '송구병신' '입스환자'라는 말만 앵무새처럼 반복한다. 

누가보면 나원탁이 개좆덕마냥 50게임 넘게 선발로 나온 줄 알겠지만 실상은 8경기 출전에 개막전 2경기 선발출전이 전부다.

어떻게 겨우 선발 2경기 만에 선수의 수비가 병신인지 아닌지 판단했냐고 물으면 십중팔구

'그새끼 듀브론트 등짝 맞춘거 기억 안나냐? 송구병신 ㅉㅉ'라는 답만 돌아온다. 기-승-수비병신-듀브론트인 것이다.

좆덕애미새끼들은 듀브론트 등짝으로 신춘문예 입선도 가능할거다.

이렇게 개좆덕만 과하게 빨리고 나원탁은 필요 이상으로 까이는 이유는 결국 단 하나라고 본다.

개좆덕은 용마고 진골이고 나원탁은 굴러온 돌이기 때문이다.

사실 그리 놀라운 일도 아니다. 갈마돌-옵전드때도 갈마아재들이 그랬으니. 

하지만 갈마돌과 개좆덕을 비교하는건 치-타호와 (빠따든) 유희관을 비교하는거랑 같은 짓이다. 공통점이라곤 살찐거 밖에 없는데 둘이 동급이라고 비교하는 꼴이라고.

좆크보에서 '경상-전라 지역감정'보다 더 심한 차별감정이 있다면 그건 '경남고 성골- 부산고,용마고 진골 - 나머지 6두품' 같은 답도없는 학교감정일 것이다.

장88 사태로 이러한 순혈주의가 야구에 아무 득이 안된다는 것을 좆덕맘들만 아직 모르는 것이다.

이렇게 나종덕을 깠지만 나도 나종덕을 좋아하고 싶다. 왜 아니겠나. 롯데 선수인데. 

사실 딱 2할만 쳤어도 나또한 빨았을 거다. 하지만 지금의 타격으로 나종덕은 절대 프로생활을 지속할 수 없다.

어디 2군에 처박아서 타격 연습을 시키던가. 나원탁이랑 주전-백업을 바꿔서 좀 키울 생각을 하자.

K%가 40%인 새끼를 선발 주전 계속 시킨다고 달라지는 건 없다. 야구는 게임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