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팀이 약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과정.

투수가 없으면 지명자원 풀에 상관없이 투수 도배. 좋은 투수는 1라운드에서 다 나가서 어짜피 그 아래로 투수 도배해봤자 소용없다.

야수는 기본적으로 공수주 3박자가 다 되어야 하며 툴이 좋은 야수는 성적이 좋지 않더라도 5라운드 이내에서 건져내야.

홈런에 대한 환상. 코너자원에 대한 집착. 코너자원은 용병과 영입으로 메꿔도 구멍이 크지 않지만, 포수 2루수 유격수 전력이 되지 않으면 

수비 구멍으로 매일매일 여기저기 땜빵하는 야구만 한다. KBO에서 2루수 용병을 쓴다는 것 자체가 내야에 구멍이 크다는 증거.

중견수도 가급적이면 영입으로 메꿀생각 말아야. 수비 잘하는 똘똘한 좌타자 반드시 한명이상 필요

경영인 출신의 단장. 야구를 공부하기 싫고 장사나 하고 싶으면 운영팀장이라도 똘똘한 사람 뽑아서 맡겨야. 

팀의 큰 밑그림은 야구모르는 단장은 못그림. 계획과 편성을 따로 담당하는 사람이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