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tiz WAR순위로 나열해봄

1.이창진(중고) 99G 347타석 .266-.363-.365-.729 WAR 1.73

WAR 가장 높음. 그러나 중고따리에 성적이 임팩트가 크게 없어서 수상 확률 떨어짐.

2.원태인 22G 4승 6패 2홀드 92.2이닝 ERA 3.98 WAR 1.64

사실상 확정 수준이었으나 최근 운지하고 있는 성적이 변수. 지금도 가장 유력한 후보임에는 틀림없음.

3.정우영 42G 4승 4패 1세 10홀드 52이닝 ERA 3.12 WAR 1.04

불펜으로 성적 좋고 신인왕 후보군중 유일한 포스트시즌 진출팀 소속이었기에 원태인 제칠수도 있다는 평도 있었으나 드르렁으로 확률 떨어진 상황. 복귀후 잘하면 원태인 제칠 가능성 있음

4.강로한(중고) 70G 217타석 .273-.306-.439-.745 WAR 1.02

중고에 신인왕 경쟁자 이미지가 없지만 의외의 다크호스 될수도 있음. 일단 후반기들어 성적이 떡상중. 임팩트하나만큼은 진짜 좆되는 새끼라 신인왕 관련 기사 몇개 올라오면 판도 바꿀수도

5.하준영(중고) 43G 6승 2패 10홀드 39이닝 ERA 3.69 WAR 0.89

의외로 잘하는데 2년차임에도 중고라그런지 언급 잘 안됨. 승-홀 클래식 스탯은 제일 잘 쌓은편. 욕을 해서 그런지 이유는 모르지만 언급이 너무 안됨. 후반기 잘하는 중이라 구원승을 더 쌓으면 신인왕 가능성 올라감.

6.서준원 25G 3승 6패 61.1이닝 ERA 5.14 WAR 0.69

최근 페이스가 좋지만 까먹은게 많아 수상은 힘들듯. 원태인이 계속 떡락하고 본인이 계속 떡상해 방어율 따라잡고 승수 우위 잡지 않는 이상 불가능. 단, 성적이 비슷할 경우엔 좆크보는 서준원같은 최대어 출신에겐 수상이 매우 유리했음.

7.김영규(중고) 24G 4승 4패 1홀드 ERA 6.00 WAR -0.15

초반엔 매우 잘했으나 분석되며 중반이후로 털림. 가능성은 희박.

8.김기훈 13G 2승 2패 54이닝 ERA 5.83 WAR -0.29

아니 시발 -인데 왜 원태인 서준원이랑 묶음?

올핸 전체적으로 고만고만. 그래도 1순위는 원태인 같으나 만약 투수 후보군중 한명이 완봉을 한다거나 강로한이 난데없는 싸이클링힛을 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질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