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17 서울팜
당시 쥐겆돡 순서였는데 여론은 고우석이 1위였음 근데 당시 쥐팬중에 정후충 개많아서 쥐우석이네 쥐정후네 이걸로 ㅈㄴ 싸웠는데 지금 보면 둘다 성공했지만 당시 평가는 일단 고우석>이정후였음 뭐 최동현(현 최원준)은 일단 넘어가고
쨌든 여기는 우리한텐 그림의 떡이니 넘어감

부산팜도 나쁘진 않았음 1998년생 부산놈들이 야구를 좀 잘하나봐? 딴 년생들은 개ㅂㅅ인데 하여튼 이해 부산팜 4~5등 정도가 작년 제작년 부산팜 1등보다 나았다는게 중론
거기서도 윤성빈이 1등이었음 이건 부정 불가임 지가 노력 안하겠는데 어쩔거야
그리고 손주영 2등 그리고 당시 기준 이승호가 갑자기 확 치고 올라와서 꼴갤에서도 이승호네 손주영이네 ㅈㄴ 말 많았음

일단 2차지명은 이정현이 뭐 공통적으로 1순위로 얘기되고 있었고 역시나 콱정현 그리고 쥐네가 2픽이었는데 당시 손주영&이승호 중 하나를 쥐가 먹고 우리는 남는 한명을 먹는다고 대부분 그렇게 알고 있었음
4순위 이후로는 크게 논의된 건 없는데 최지광 김혜성에 몇몇 해외파 애들 등이 대표적인 4순위 논의대상이었음 나종덕은? 대부분 엔씨가 포수보강한다고 지명할 가능성이 있다는 식으로 얘기됨 이외의 팀은 지명할 이유도 없었고 (실제로 신진호 지명한 걸로 봐서 가능성 높았음 신진호는 해외파 고려해도 절대 1라감은 아니었음)
당시 나종덕은? 우선 나종덕의 1학년 성적은 ㅂㅅ임 고교야구인데 옵스가 6할이 안되고 BB/K가 0.5정도임 ㅋㅋ 뭐 1학년이라 그렇다 치자 2학년 때도 별로 발전한 게 없음 근데 3학년 들어 성적이 갑자기 올라감 (옵스 9할 BB/K도 거의 1에 육박)
참고로 얘 3학년때 바빕이 ㅈㄴ 치솟음 거기다 타고투저고 고교야구는 상하위 실력 차이 ㅈㄴ 커서 잘하는 애들 옵스 기본 11할이 넘어감 단적인 예로 강백호 1학년때 타석수는 종덕이랑 비슷한데 옵스 13할이었음 거기다 투수로 성적도 우수함 동희도 옵스 10할은 넘어갔고 1학년때부터 쭉 이런 성적이었음

당장 프로에서도 쭉 못하다가 바빕 치솟으면 플루크 취급받고 각잡히는 마당에 고교야구는 더 볼거 없지 당시 고교야구 보던 사람들 중에 나종덕 좋은 평가 한 사람 없었다 엔씨 아니면 1라에서도 안 뽑혔을 거라 생각함 순전 꼴런트는 언론플레이에 놀아난 거고 당시 홍런트는 이승호 뽑고 꼴런트 개 ㅂㅅ인양 인터뷰하더라

막말로 고교야구에서 옵스 10할 쳐도 1군 성공은커녕 지명 받기도 까다로운데 얜 냉정하게 지명 받은거부터 기적임 1, 2학년 성적만 보면 신고선수로도 못 들어왔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