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민정수석만 해도 잘 먹고 잘 살고 서울대교수만 해도 충분한 명예가 보장되었을텐데

왜 조국은 무리하게 법무부장관이라는 타이틀을 위해 저렇게 애 쓰다 가는걸까?

우리가 다 알다시피 조국은 사법고시를 패스하지 못한다.

이런 저런 핑계를 대지만 당시 서울대 법대에 진학을 했다는건 안정적으로 사법고시에 응시한다는 뜻이었다.

하지만 그는 끝까지 패스를 하지 못하고 울산대의 시간강사로 취직을 하게 된다.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 하지만 울산대 시간강사와 판검사의 높낮이는 우리가 모두 알듯 분명한 서열이 있다.

그런 그가 노무현 정권때 갑자기 서울대 교수로 초빙되어 날아간다.

이때 조국은 자신이 사법고시는 패스 못했지만 패스한 그 들위로 올라갈 단 하나의 방법을 알게 된다.

바로 정치권에 빌붙는것이다.

정치권에 빌붙어서 그들에게 아부하다보면 사법고시 패스한 자들이 판검사나 하고 있을때 그 위의 자리까지 갈 수 있다고 알게 되었다.

그래서 조국은 법무부장관이라는 그 자리에 그렇게 목숨을 거는것이다.

민정수석 역시 엄청난 자리이긴 하지만 그의 성에는 차지 않았다

그가 20대때 실패한 고시를 성공한 자들이 자리를 차지않고 있는 법이란판의 정점에 서고 싶었던것이다.

이게 컴플렉스의 무서움이다. 민정수석 출신으로 서울대 다시 돌아가서 서울대 교수라는 자리만 차지 하고 살아도 평생 조용히

꿀빨거 다빨며 살아갈수 있었는데 자신의 컴플렉스 해소를 위해 무리수를 두었고 그것이 지금의 결과로 나오게 되었다.

잘 생기고 집안 좋고 키도 크고 모든것이 완벽했던 그에게 없던 고시 패스라는 타이틀에 대한 평생의 컴플렉스를 없애기 위한

무릿수가 법무부장관이었고 그것은 저런 거대한 부메랑이 되어 자기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가족까지 골로 보내고 있다


서울대 까지 나와서  사법시험도  못본수준의  학력 콤플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