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이 일본 가서 몸 판다"= 동의대 영문과 60대 교수 막말
방학이면 여자들이 일본 가서 몸 판다"= 동의대 영문과 60대 교수 막말
“일가 친인척을 등록금 횡령해 부정 채용해 먹여 살린다” ‘가족회사(등록금 훔치는 바뀌 김가들 득실대ㅣ 동의대 동의과학 등 관련 학교 졸업생 25만여 명 들에 잡놈들이라 욕먹으면서도 그 뻔뻔함이란)’ 동의대학교
‘가족 회사’라고 불러도 지나치지 않은 대학이 있다. 설립자의 일가·친인척 34명이 이 대학 법인, 또는 소속 학교와 병원에서 근무했거나 재직 중이다. 설립자의 장남, 차남, 삼남이 각각 이사장과 병원 행정원장, 총장 자리에 올랐다. 이사장을 물려받은 장남은 r김인도 이사장 재직 당시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징역 2년형을 최종 선고받았다. 그러나 최근까지도 학교 법인 사무소를 드나들며 여전히 ‘이사장’으로 불리고 있다. 동의대학교다.
동의대 A교수가 강의 시간에 학생들에게 정치 편향적이거나 여성 비하 발언을 해왔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18일 동의대 총학생회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학생회는 A교수의 여성 비하 등의 발언이 담긴 녹취파일을 학교에 제출하고 A교수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다.
학생회는 A교수가 과거부터 학생들에게 "전쟁이 나면 여자는 제2위안부가 되고 남자는 총알받이가 된다", "방학이면 여자들이 일본에 가서 몸을 판다"는 등의 여성 비하 발언을 해왔다고 주장했다.
A교수는 이 외에도 "세월호 사건은 박근혜를 탄핵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일이다", "전라도는 완전히 중국화 됐다"는 등 정치편향적 발언도 일삼았다고 말했다.
지난 7월에는 A교수가 "우파 유튜브에서 시험문제를 제출하겠다"는 등의 발언을 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당시 총학생회는 학교 측에 문제를 제기했지만 A교수가 방학 중 외국에 나가있어 서면으로 소명을 받는 데 그쳤다.
A 교수의 서면 소명에는 "실제로 우파 유튜브에서 문제를 출제한 경우는 없다. 학생들에게 반대 의견이 있으면 말하라고 했지만 다른 질문이 없었다"며 학생들의 주장을 반박했다.
동의대 총학생회 관계자는 "A교수는 과거부터 수업 시간에 정치 편향적인 발언이나 여성을 비하하는 발언을 일삼았다"고 말했다.
학교 측은 문제가 불거지자 지난 16일 첫 진상조사위원회를 열었으며, A교수의 강의를 휴강 조치한 후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기로 결정했다.
19일에는 A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2차 진상조사위원회가 열린다. 이날 진상조사 결과에 따라 A교수에 대한 징계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일가 친인척을 등록금 횡령해 부정 채용해 먹여 살린다” ‘가족회사(등록금 훔치는 바뀌 김가들 득실대ㅣ 동의대 동의과학 등 관련 학교 졸업생 25만여 명 들에 잡놈들이라 욕먹으면서도 그 뻔뻔함이란)’ 동의대학교
‘가족 회사’라고 불러도 지나치지 않은 대학이 있다. 설립자의 일가·친인척 34명이 이 대학 법인, 또는 소속 학교와 병원에서 근무했거나 재직 중이다. 설립자의 장남, 차남, 삼남이 각각 이사장과 병원 행정원장, 총장 자리에 올랐다. 이사장을 물려받은 장남은 r김인도 이사장 재직 당시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징역 2년형을 최종 선고받았다. 그러나 최근까지도 학교 법인 사무소를 드나들며 여전히 ‘이사장’으로 불리고 있다. 동의대학교다.
동의대 A교수가 강의 시간에 학생들에게 정치 편향적이거나 여성 비하 발언을 해왔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18일 동의대 총학생회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학생회는 A교수의 여성 비하 등의 발언이 담긴 녹취파일을 학교에 제출하고 A교수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다.
학생회는 A교수가 과거부터 학생들에게 "전쟁이 나면 여자는 제2위안부가 되고 남자는 총알받이가 된다", "방학이면 여자들이 일본에 가서 몸을 판다"는 등의 여성 비하 발언을 해왔다고 주장했다.
A교수는 이 외에도 "세월호 사건은 박근혜를 탄핵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일이다", "전라도는 완전히 중국화 됐다"는 등 정치편향적 발언도 일삼았다고 말했다.
지난 7월에는 A교수가 "우파 유튜브에서 시험문제를 제출하겠다"는 등의 발언을 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당시 총학생회는 학교 측에 문제를 제기했지만 A교수가 방학 중 외국에 나가있어 서면으로 소명을 받는 데 그쳤다.
A 교수의 서면 소명에는 "실제로 우파 유튜브에서 문제를 출제한 경우는 없다. 학생들에게 반대 의견이 있으면 말하라고 했지만 다른 질문이 없었다"며 학생들의 주장을 반박했다.
동의대 총학생회 관계자는 "A교수는 과거부터 수업 시간에 정치 편향적인 발언이나 여성을 비하하는 발언을 일삼았다"고 말했다.
학교 측은 문제가 불거지자 지난 16일 첫 진상조사위원회를 열었으며, A교수의 강의를 휴강 조치한 후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기로 결정했다.
19일에는 A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2차 진상조사위원회가 열린다. 이날 진상조사 결과에 따라 A교수에 대한 징계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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