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140대 초반에 사이드암 투수 공의 움직임이 좋고 볼끝이 좋다. 슬라이더나 커브의 무브먼트도 고교급에서는 좋다.

투수 치고는 매우 마른 체형이라 차후에 구속이 더 붙을 가능성이 높다. 유급도 아니다.

2020년 롯데 드래프트 투수중에 가장 재능충 (부정적이면서 긍정적)

투구폼이 정말 비교과서적이고 빈틈이 많은데 이 정도의 구위가 나오는게..

공 던지라고 태어난 놈. 잘크면 오현택 상위호환.

단점 : 

이건 일반인도 눈에 보이는 박명현의 단점

릴리스 포인트가 너무 뒤에 있고 상체 활용이 전혀 안된다

거의 30~40 센치는 손해 보면서 던지는데도 아마급에서 구위가 좋다고 느껴짐

발전 가능폭이 그만큼 크다고 해야할지도.. 

하체의 스트라이드 폭이나 속도는 괜찮은데 상체 움직임이 없다

조금 더 상체를 앞으로 가져오면서 릴리스 포인트를 당기면 훨씬 더 좋아질 것 같음

얘도 즉전감은 아니지만 포텐은 상당히 좋은 선수라고 생각.. 구속 상승 가능성이 높은듯 

지금 투구 형으로 봤을때는 우완 원포인트나 1이닝 정도의 불펜유형 길게 가져가려면 체인지업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