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문 감독님이 갑작스럽게 사퇴 하셨지만
팬들 사이에서 여전히 그립읍니다 도배 물결이 일어나는건
그분은 누구보다 부산을 사랑하셨기 때문이다

서울쥐로 코치하러 가고
엠스플에 해설하러 가고
서울쥐에 감독하러 가고
서울쥐에 단장하러 갔어도
본가는 늘 부산이였고
역시 근본있는 집안답게 아버지가 쥐에서 연봉 받아도
양상문 감독님 아들은 부산롯데의 열렬한 팬이였다.

반면 조섬환은 말로는 롯데는 오갈데 없는 나를 데려와준 고마운 구단
병역파동 4년을 기자려준 고마운 구단
롯데팬은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존재라고 입은 조낸 털더니
은퇴식 성대하게 받고 바로 튀긴 눈치보였는지
은퇴식 했던 그해엔 전력분석원으로 남는척 하다가
그 다음해에 해설을 핑계로 서울로 도주
해설자로 입지 굳힌 시점에 서울돡이 코치제의하니 해설 버리고
돡코치행..


어차피 개꼴데 성적 나쁜 구단이다.
그래서 꼴빠들도 이제 성적이 대해서는 큰 기대 안한다.
하지만 근본은 있어야 되고
부산롯데의 감독이라면 부산을 사랑하는 마음이 우선시되어야 한다
꼴빠들은 그 근본을 중요시 어기기에
부산을 사랑하는 양상문 감독님을 여전히 그리워 하는거고
조섬환을 배신자로만 생각하는거다


차기 감독은 부산의 아들 허문회가 맞다고 본다
초중고대 다 부산에서 야구하며 자란 허문회.
비밀번호 시절 잠시 고향 부산에 돌아왔지만 다시 떠나야만 했고..
그동안 타향살이에 많이 지쳤다.
이제는 고향 부산에서 꽃을 피워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