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03 스토브리그 진필중 4년 30억 LG행

당시 03시즌 앞두고 야심차게 현금트레이드로 영입한 진필중인데 이미 03시즌 홍어에서 개털리고 있었는데

좆쥐가 마무리 쓴다고 덥썩 물어버리고 후에 이상훈마저 버림. 결과는 대폭망ㅋㅋㅋ 나중에 소송까지 했다는 레전드급 FA

참고로 보상으로 먹은 손지환은 주전 3루수로 꽤 잘하고 플레이오프행 견인함ㅋㅋㅋ

2. 2012 스토브리그 이현곤 3년 10억 5천 NC행

근 10년만의 홍어의 FA 유출. 근데 사실상 팀에서는 전력외였고 신생팀에서 선수 수급 목적으로 데려간게 큼.

보상선수도 없었기에 NC가 싸게 데려갔는데 정작 가서는 거의 나오지도 못함.

3. 2013 스토브리그 윤석민 볼티모어행

전설의 노폭전드 탄생시킨 해외진출. 선수 본인이 MLB행 의지가 강력해서 팀에서 놔줌.

참고로 다시 돌아왔을땐 90억 계약을 안겨줌.

4. 2013 스토브리그 이용규 4년 67억 한화행

사실상 홍어가 안치홍 이전까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팀에서 지키고자 했던 FA 뺏긴 행보.

류딸머니 막 뿌리던 킬끼리 똥칰에 현금싸움 밀림. 이용규는 전설의 광주 갈 일 없다 인터뷰로 이완용규 소리를 들었음.

이용규 뺏겨버린 홍어는 패닉바이로 멍이어빠 계약이라는 개뜬금포 터뜨림.

정작 이용규도 한화에서 잘할땐 잘했으나 부침도 컸던.. 보상선수 한승택은 홍어에서 준주전급 포수로 잘 큼.

5.2014 스토브리그 송은범 4년 34억 한화행

송은범은 당시 존나게 털리던 BOMB 소리 듣던 병신투수였는데 세이콘의 애제자 사랑으로 탄생한 계약.

홍어는 얼씨구하면서 임기영 먹씨 성공. 송은범은 똥칰서 세이콘 시절에는 똥만싸다 한용덕 시절에 1년 부활하고 현재 LG에서 또 먹씨중

그리고 6번째가 이번 안치홍인데

확실히 집단속 존나게 잘하는 팀임. 이용규 말고는 나갔던 FA 다 나갈거면 나가라 하던 애들이랑 윤석민 해외진출 뿐인데

안치홍 뺏긴거 타격 좀 클듯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