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존재이유는

단지 누군가에게   얼마의 돈을 벌어다주는 새끼 이느냐

라는 잣대로밖에 평가를 받지못하는

돼지우리속에 돼지 닭장속의 닭 처럼 주인이 주는 밥만 쳐먹고 사는

개돼지 같은 인생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냥 금수저로 태어나서 이딴 생각이란 해보며 살수가 없는

삶의로 태어났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

아니면 그냥 태어나지를 말았던가.

그냥 하루하루가 좆같다 씨발니미

싸이의 아버지 라는 노래에서는  30대 초반쯤으로 추정되는 화자의 심경에는

내가 어른이 되어 사회에 나와보니 아버지라는 존재가 얼마나 힘들게 살아왔는지 이제서야 깨달았고  이제 내가 그길을 이어가겠다. 아버지 감사합니다 이런 마인드 인것같은데

나는 내가 지나치게 삐뚫어진것인지

왜 그렇게 힘들게 살아올거면서  당신과 같이 똑같이 힘들게만 살아갈 인생을 왜 그렇게까지 살아가면서  그대와 별다를바 없는 인생을
물려주고야 만것인지 너무 이해가 안갑니다. 라고 아버지 한테 말을하고싶다.

사실 나도 한 5년전에 20대 초중반 나이였을때 까지만해도 이렇게까지 삐뚫어진 생각 하지도 않던 착한 아들래미 였었는데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나와 별다를바 없이 쓰레기같이 삶의 질이 굉장히 낮은 삶을 살아간다는것을 깨달았을때

그때부터 삐뚫어진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