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능한 박씨들이 제일 큰 문제야.
각 계열사별로 회장이니 부회장이니 한자리씩 꿰차고
돈만 받아먹으니 제일 문제인거야.
두산이 왜 이꼬라지가 났을까?
제일 큰 원인은 일산위브더제니스 PF와 밥캣이야.
근데 밥캣은 2015년도 이후 IPO하고 흑자를 냈으니
문제가 아니지.
일산위브더제니스 이게 왜 문제냐면 당시 두산건설이
일산에 2조 정도를 꼬라박아서 아파트를 지었는데
미분양이 터진거야.
근데 두산건설 돈으로 2조를 박아넣었느냐?
아니니깐 이꼴이 난거지.
PF, 프로젝트 파이낸싱은 쉽게 사채라고 생각하면 됨.
2조 빚내어서 지었으면 분양 완공해서
계약금이랑  중도금,잔금을 갚아야되는데
미분양이니 금융이자가 계속 터지는거지.
근데 사실 일산만이 문제가 아니었어.
두산건설이 지은 아파트 중에 제일 유명한게 뭐냐?
해운대 위브더제니스지?
2011년이었나 2012년에 일산 미분양이었을 때 사실
해운대도 미분양이었어.
결국 해운대는 어찌어찌해서 분양 털었지만 일산이 계속
미분양이라서 급한 돈 매꿔야되니깐 오죽하면 입주자에게
이자 지원이었나 그런 것 하면서 전세들어오도록 했겠냐?
그렇게 받은 돈으로 급하게 매꿨지만 결국 전세 만기되면
돈 돌려줘야되니 재무상태가 답이 없는거지.
그 와중에 두산 그룹에서는 현금만 다합쳐서 조단위

지원해줬지 싶고 현물로 시멘트 만드는 렉스콘이랑
두산중공업 HRSG랑 두산메카텍을 합병시켜줬지.
렉스콘은 진작에 팔아먹었었고
나머지 회사가 버는 돈 잘 빨아먹고 있었는데
플랜트 불황이 오니깐 HRSG 팔아먹고
두산메카텍은 안팔리니깐 사모펀드 만들어서 팔았다가
(주)두산에 사모펀드가 합병되면서 넘어가서
결국 다시 두중으러 넘어온거지.
두산이 무리하면서 두산건설을 왜 지원했을까?
박정원 때문이지.
두산은 형제경영인데 3세대는 박용만이 마지막인데
배다른 자식이라 4세대 장손인 박정원이랑
나이차이가 별로 안남.
박용만 다음에 박정원이 회장자리를 넘겨받아야되는데
박정원이 바로 두산건설 회장이었던거지.
경영성과가 안좋으면 그룹회장이 될 수 있겠냐?
그러니 무리해서 두산건설 지원한거고
박정원이 회장이 된거지.
무리해서 두산건설 지원하면서도 두산중공업은
버틸만했는데 문재앙이 탈원전,탈화력하면서
그냥 숨통을 끊은거지.
두산퓨얼셀이니 솔루스가 연료전지 타령하는데
퓨얼셀을 두산이 인수하고 계속 적자였는데
흑자 전환이 작년부터였던 걸로 알고 있음.
거기에 연료전지가 아무리 성공한다고 그래도
화력발전이나 원자력발전의 매출액을 못매꿈.
라빅화력발전 같은 경우 단일 프로젝트로 2조 넘었던걸로
기억하는데 퓨얼셀 작년 매출이 1조 넘은 걸로 알고있으니
가스터빈 상용화했다는데 이것도 쉬운게 아님.
왜냐면 플랜트 이쪽은 실적이 상당히 중요함.
수주 산업이라서 입찰에 참여를 해야되는데
가스터빈 실적이 없으면 입찰에 참여하지를 못함.
국책사업으로 두중 참여시키면서 실적을 쌓아야되는데
그전까지는 가스터빈 5번째 국가라느니 어쩌느니
아무짝에도 소용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