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승률 3할4푼 팀이다?  그게 감독이 해도 될 소린가?

'아 나는 작년 보다 잘하면 된다' 이딴 생각으로 할려고 감독 시켜달라고 한건가?

우린 져도 깨끗하게 진다고?

근데 그 경기를 보고있는 우리들은 씨발 존나 기분이 나쁜데

도데체 깨끗하게 지는 기준이 뭐임?

매번 선발 투수 대량으로 실점하고 7,8,9번 타자는 매번 쉬어가는데 깨끗하게 진다?

감독 눈까리엔 끝내기 보크랑 삼중살은 눈에 쳐 안들어오나?

지금 외인 한명 빠져서 선발 구멍난것도 알지 롯데 뎁스 얇은 것도 우리도 다 알고 있다고 

근데 감독이 팬들이 보는 인터뷰를 그따구로 하면 안되는거라고

감독은 팬들에게 '우리는 매경기 최선을 다하겠다',  '지금 죽쓰고 있지만 앞서 좋지 못한 경기 보였지만 최선을 다하겠다'.

이런 소리를 해도 욕처먹을 판인데

'우린 작년 3할 4푼 팀이다.', '9월 까지 승패 마진 -7이 목표다'

이딴 소리를 하면 응원하는 팬들은 뭐라고 생각해야하나?

9월 까지 체력안배해서 어떻게 치고 올라갈껀데? 지금 경기로 봐서는 그 답이 하나도 안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