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선수들은 해마다 여러업체에서 글러브 스폰을 받는데
그중에서도 글러브에 가장 민감한 내야(세컨 써드 숏)수들은 어떤 브랜드를 선택했는지
크보 1군 주요 내야수들의 글러브를 한번 찾아 봤습니다


두산
허경민 (아톰즈) 김재호(아톰즈) 황경태(아톰즈)오재원 (롤링스) 최주환(윌슨) 류지혁(아이피셀렉트) 신성현(구보타슬러거)

한화
하주석(윌슨) 송광민(윌슨) 오선진(윌슨) 정근우(윌슨)강경학(아톰즈) 정은원(아톰즈) 김회성(ILB스포츠)

SK
최정(윌슨) 나주환(윌슨) 최항(윌슨)김성현(미즈노) 박성한(아톰즈)

LG
오지환(아톰즈) 양석환(아톰즈) 정주현(아톰즈) 박지규(아톰즈)강승호(ILB스포츠) 가르시아(롤링스) 윤진호(죠이리)

기아
김선빈(구보타슬러거) 황윤호(구보타슬러거) 이범호(구보타슬러거)안치홍(아식스) 최정민(미즈노) 홍재호(미즈노) 최원준(류스포츠+아톰즈)

삼성
김상수(미즈노) 이원석(아식스) 강한울(데상트)손주인(아이피셀렉트) 김성훈(모리모토) 조동찬(윌슨)

넥센
김하성(아톰즈) 서건창(인코자바) 김혜성(윌슨) 김민성(아이피셀렉트) 송성문(류스포츠) 김지수(아곤베이스볼)


롯데
신본기(제트) 문규현(마루치) 번즈(롤링스) 한동희(윌슨) 김동한(ILB스포츠)

KT
황재균(윌슨) 박기혁(아이피셀렉트)심우준(아톰즈) 박경수(아톰즈) 정현(아톰즈)

NC
손시헌(윌슨) 지석훈(윌슨) 박석민(제트)노진혁(롤링스) 노진혁(롤링스) 박민우(도코마 or 쟈가즈)


국대 최대 야구용품 스폰업체인 HOF컴퍼니의 위력을 느끼게 하는 윌슨과 수도권의 아톰즈코리아 양강구도네요
롤링스는 HOF계약만료 이후 지분이 많이 줄었고
구보타도 아톰즈로 많이 대체된 분위기입니다
사회인야구인들의 꿈의 글러브 미즈노가 내야에선 의외로 많은 선택을 못 받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