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과 완전히 같은 페이스라고 볼수 있다.

타선은 터질듯말듯 아쉬우며, 팀은 하위권에 처져 시즌전 기대감은 역시나로 변한 상태다.

하지만 이미 작년에 이런 상황을 반전시키며 후반기 승롤 1위로 당당하게 준플레이오프 직행티켓을 따낸팀이 롯데가 아닌가?

올해도 롯데는 비상할수 있다. 심지어 리그 최고의 타자중 한명 이대호, 더 폭발하는 번즈,홈런까지 치는 강한2번 손아섭에 강력한 선발진까지, 거기에 부담을 덜게해주는 롱릴리프 송승준까지 모든 여건은 갖추어졌다.

씹겆? 홍어? 씹솩? 좆쥐? 똥칰? 다 여름에 퍼질 팀들이고 롯데는 이미 작년에 올라간다는것을 보여줬다.

작년 준플옵 탈락도 결국 경험차이로 인해 5차전까지 가는 명승부끝에 아쉬운 탈락을 맛보게 된거지, 올해는 그 쓰라린 경험을 바탕으로 승리할 자신이 생겼다.

이제 준비는 끝났다. 비상하여 범죄두를 쓰러뜨릴 한국시리즈를 만나는 일만 남았다.

그러니 모두 힘내 부산 자이언츠를 응원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