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법무부 장관 Katarina Barley

"메수트 외질 같은 대단한 축구선수가 인종차별 때문에 더 이상 DFB를 대표할 수 없고, 독일이 더이상 자신을 원치 않는다고 느낀다면 이는 우리에게 경종을 울리는 일이다."



*독일 정부 대변인 

"모두가 알다시피 수상께서는 메수트 외질을 매우 높은 가치로 평가하신다. 외질은 독일 국가대표팀에 많은 것을 기여한 훌륭한 축구선수이다. 이제 메수트 외질은 결정을 내렸고, 그의 결정은 존중받아야한다."



*독일 사회민주당(SPD) 대표 Thorsten Schäfer-Gümbel

"국가대표에서의 92경기와 23골에 대해 감사함을 표한다. 이 기록이 이어질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깝다. 그리고 이 사안은 단순히 축구뿐만 아니라 더 많은 것을 함축하고 있다: 다른 뿌리(혈통)를 가진 모든 독일 시민들에 대해. 우리는 연대의식을 가지고 있으며, 절대 인종차별주의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독일 사회민주당(SPD) 당원 Frank Schwabe

"외질의 국가대표 은퇴는 나라 차원에서도 수치스러운 일이며, DFB(독일축구협회)에게는 정말 한심한 일이다. Biorhoff와 Grindel는 외질 뒤에 숨어있었을뿐 아니라, 외질을 향해 분개를 표출하고, 그로 하여금 더 이상 독일대표팀이 그를 원치 않는다고 느끼게 한 처사로써 파면됨이 마땅하다."



*독일 기독교민주연합(CDU) 당원 Serap Güler

"누구나 독일 정부에 대해 비판할 수 있으며, 여전히 독일을 사랑할 수 있다. 그러나 외질은 포인트를 잘못 이해한 것처럼 보인다. 독재자의 초청을 거절하는 것이 무조건 무례인 것은 아니었을 수도 있다. 그것은 태도를 보여주는 것이다."




*독일 기독교민주연합(CDU) 당원 Annette Widmann-Mauz

"사람이라면 모두가 실수를 하기 마련이다. 게다가 월드컵에서 패배한 것은 독일 팀이지 개인 한 사람(외질)이 아니다."




*바이에른 뮌헨 회장 Uli Hoeneß

"외질은 지난 수 년간 쓰레기 같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그가 일대일 경합에서 이긴 마지막 장면이 아마 2014년 월드컵 때였나? 그는 그 자신과 그의 형편없는 경기력을 사진 뒤에 숨겼다. 그가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고 말하는 그의 3천5백만명의 팔로워 및 팬덤은 실제 현실에서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가 국가대표를 떠나면서 드디어 악몽이 끝나서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