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그런걸 느낄 수 있냐면

한국시리즈 우승이, 팬들이나 시민들에게 아무런 연관이 없다는 점..

한국도 전두환 시절때 일본맹키로 대기업 야구판 데꼬 들어왔으면

일본처럼 우승하면 팬들이나 시민들한테 이득가는게 있어야함.

예를들어

2016년 닛폰햄 우승 당시

전국구로 닛폰햄이 파는 햄이나 카레 소시지 대형할인 행사하고

2017년 소프트뱅크 우승하니깐

소프트뱅크는 우승 직관 티켓 가진 사람들한테 핸드폰 요금 2000엔 할인해주고

시즌 초에 시즌권 구매했던 팬들한테 요금 1년간 30% 할인해줬지

또 후쿠오카 모든 쇼핑몰들 할인행사 들어가서 우승첫날 백화점 

그래서 일본에서는 재팬시리즈 우승 시

우승파급효과가 지역경제에 기본 2500억 정도 한다는거고

한신같은 경우는 우승하면 우승파급효과 5000억 추정하는거야 

이 마저도 요즘 한신 인기 떨어지고 못해서 계산된게 5000억이고

2003년 한신 리그우승 때 1조 5000억 파급효과 있었음

이게 구단 모기업들하고 지역이 나서서

우승기념 할인행사하고 쇼핑몰 할인 해주니깐 

우승해도 시민들이나 팬들 모두 이익보고 지역경제 발전이 있는데 

근데 한국은 우승하든 말든 노상관임..

막말로 기아 타이거즈 우승하면

광주 쇼핑몰들 할인 들어가고 하다못해

기아 차에서는 우승특별 자동차 저렴하게 한 1000대 정도 풀고

이런식의 이벤트가 있어야하는데 

한국은 이런게 없음..

그래서 우승하든 말든 노관심.. 우승해도 지역에서 응원할 이유가 없음..

하지만 일본은 기업차원이나 지역차원에서 우승하면 그에 대한 보상을 하니깐

우승의 가치가 다른거야..

올해 일본 오릭스만 봐도 

오릭스 시즌초 우승공약으로 우승하면 오릭스 렌터카 반값 티켓 40만장 뿌린다고 했잖슴

이런 화끈한게 있어야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