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유니폼 사기 어렵던 06년에도 야구114같은곳에서 사고 그랬는데

06년 호세 08년 마해영 이렇게 삼 99입문 꼴빠라

호세성님 유니폼을 가을에 샀는데 다음해 봄부터 맛이가면서 퇴출되고

08년 마가놈 유니폼을 공홈에서 샀는데 저때 롯데 인기 지려서 한달만에 배송됨. 웃긴게 저거 배송될쯤에 마가놈 2군가서 다시는 못옴

이게 뭔가 싶어서 08년에 이제 롯데에서 오래있고 잘할거 같은 젊은 유망주 손광민을 마킹해보자 해서 99 손광민 팠음

09시즌에 입으려고 샀는데 시발 등번호 바꾼건 그렇다치고 이름도 바꿔버리더라

그이후 10년에 조젖니폼 팠는데 패망하는거보고 혹시 내가 문제인가 싶어서 선수 유니폼 잘 못사게 됨..

그러다 15년에 심수창 초반에 잘하는거보고 감동 먹어서 뉴선 심수창 샀는데 그거 받을때쯤 델동이 불펜 굴려서 맛가고 다음해 이적..

17년 동백에 이새끼는 떠날일도 없고 영구결번 먹을수도 있겠다 싶어 강민호 팠음ㅋㅋㅋㅋ 시발 이새끼가 떠나는거보고 유니폼 보면서 개웃음ㅋㅋㅋㅋ 그나마 등번호만 파고 이름 없으니 쓸수있겠다 싶었는데 강동관이 쓰더라 저 번호ㅋㅋㅋ

그리고 올해 새 유니폼에 조젖 부활 기념으로 조젖 두번째로 마킹했는데 소식 없더니 방어율 108번뇌행

내년 봄에는 v3로 마킹해볼까 싶다. 1년만에 유니폼을 쓸모없게 만드는 흑마법이 혹시 또 적용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