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이우민

이사람 외야수비 지 재능만 믿고 하는놈으로 보이지만

전혀 아님.. 물론 재능충도 맞는데 이우민 현역때 원정가면 제일 먼저 하던게 외야쪽가서 펜스에 공 던져보고 펜스 플레이 계산하는거였음.

노력도 노력이고 외야수비 하나만큼은 이우민의 노하우만 가르쳐도 돌글러브들 확 달라질건데 야구를 못했어도 이런 능력이라도 보이는 놈을 써야지

그리고 암가도 선수 시절은 진짜 발암 개쩔었지만 이 인간 어퍼스윙 습관때문에 12년부터 지 은퇴할때까지 레벨스윙 장착한다 스윙 각도 다듬는다 스윙 교정한다등 박정태 박흥식등 다른 코치랑 스윙 연구한 세월만 해도 시발ㅋㅋㅋㅋㅋ

이런걸 코칭에 접목시키면 의외로 좋은 결과가 나올수도 있지 김무관 같은 사람이 타코로 성공한것처럼

거기에 둘다 성실함의 아이콘같은 선수들이라 후배들 보기에 좋은 모습도 많이 보였음 그러니까 야구 존나 못해도 둘다 현장에서 항상 좋은 소리해주고 잘됐으면 하면서 써줬지

근데 손용석은?

이걸 시발 선수라고 할만한 노력이라도 언제 보이기나 했냐? 그냥 선수생활 내내 조동아리만 살아서 요령으로 몇년 해본게 다지. 막말로 무근본 신고선수 정훈한테 밀린거도 지가 2루수로 경쟁력 살리려고 살이라도 빼고 해본적이 있기는 함?

진짜 편하게 야구하다 은퇴한놈을 싸바싸바 잘했다고 코치로 써주니ㅋㅋㅋ

당장 시발 한동희가 퓨쳐스가면 손용석한테 뭘 배우겠냐 안배울거 천지겠구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