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지 3층에 선임, 2층에 후임, 1층에 나 있는데 청소해주시던 누님이 계약종료되어 퇴직하시면서 그 청소를 직원, 공익들이 하게 되었고

이미 직원들끼리 얘기해서 3층 청소구역, 2층 청소구역, 1층 청소구역 다 따로따라 누가할지 결정한 상태인데 3층에 있는 선임새끼가

갑자기 불러서 지 있는 3층쪽 어디를 분명 직원들이 공익한테 청소하라고 시킬거다. 이러면서 니들이 청소 좀 해달라고 지껄이더라.

혼자하기 힘드니 도와달라도 아니고 대놓고 "해달라"네 ㅋㅋㅋㅋ 직원들한테 확실히 지시받은것도 아니면서 ㅋㅋ

이자식이 요즘 갑자기 3층에 있는 쓰레기 바쁘다면서 나랑 후임보고 치워달라고 불러대기도 해서 ㄹㅇ 좆같았음.

걔랑 나랑 엄연히 다른 부서이고 부서장급도 다른부서 공익한테 일 도와달라 할땐 그 부서 직원들한테 먼저 허락을 받는데

지가 뭐라고 ㅋㅋㅋㅋ 나이도 나랑 동갑인새끼가 ㅋㅋㅋㅋ

그래서 후임이랑 뒷담 존나까면서 그런거 계속 시켜도 바쁘다고 찐빠 놓으라고 충고해줬음 ㅋㅋㅋㅋ

알고보니 선임새끼가 지가 앉아있는 사무실에 딸린 과장실까지도 후임보고 청소하라 해서 후임이 올라갔더니 거기 직원들이 "니가 여기

왜오냐?"라고 물어봤다고 하대 ㅋㅋㅋㅋㅋ 존나 어이상실 ㅋㅋ

그러다 마침 후임이랑 후임네 부서 직원분이랑 만났고 후임이 그 얘기 직원분께 다 털어놓고 직원분 빡치심.

어제 퇴근시간 얼마 안 남겨놓고 일어난 일이라 그 이후 별 일 없었지만 월요일에 선임새끼 어떻게 될지 안봐도 뻔하겠네 ㅋㅋㅋㅋ

어디 군대도 아니고 후임이라고 부려먹으러 들어 ㅋㅋㅋㅋ 나갈 날 한달밖에 안남았으면 현역도 몸사린다는데 이새끼는 역으로 돌변하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