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에 떨어진지

어언 8개월..

진짜 노예같다...

지역사회다보니

아는사람있을까봐 걍 웃으면서 지냈다..

그런대 진짜

웃으면서 지내니까

사람호구로보는거같네 ㅡㅡ

아...

자기가 몇걸음만 가서

프린트가져오면되는걸

날시키고..

갑자기 와보라더니

사진보여주면서 어떠냐고그러고

뭐 피부에 낫냐고 그러고

일하는거알면서 갑자기부르더니 손짓한다 말안한다..

그래서 가니까 프린트물 잘못복사된거 한두개 파쇄하라고하고..

어깨주물러달라고하고...

지들힘들고 땀나고 번거롭고 짜증나는일

다시킨다..

직원들 신상,가족,부양하는거

다나오는거 연말정산정보시스템에 입력하라고하고...

a4용지 2박스정도 분량주면서

그거 일일이 확인하면서 내가 연말정산입력다했다..

그런대 안됐다고 다시하라고하고...

표정썩으니까 안시키고 막 다른거시키긴해도 그것도 과별로 정리하는거고

이젠 직원들 숙소청소까지시키려 하네?

이게 다면 말안한다.. 3층에서 아픈애들가지고

책상을 1층까지 내리고

올리고

뭐 행사는 어찌나 자주하던지 무거운물건 옮기는대 내가 힘쎄다고 나를 무조건부른다 ㅡㅡ

전에는 a4용지들파쇄하라는대... 어찌나많던지

그걸 태웠다... 태우는걸로 부족해서 결국 파쇄함...

그리고 서류 순번대로 정리하라고하고 그런다음에 그거 묶고...

없는거 체크하고 없는거 찾아넣고

이걸 매월 뭐 결제한거나 산것들 영수증같은거 정리하는거같은대..

이걸 쌓아두고 안해서 내가 일주일동안 그걸했다...

이젠 아침에올때 커피포트에 커피타놓으라고 시키네..

쓰지도않는것들 우리가 다 청소하고..

자기들 저녁조사해서 밥시켜주고....

그거 매달 2번씩 문서파일주면서 특근매식비 내가 정리하고

직원들 기본수당 야근수당도 다 내가 행정포탈가서 작업하고.. 하아...

툭툭건드는인간 2명있는대 진짜 거슬린다..

한명은 사람 생긴걸로 놀리고

한명은 내가 맨날 꿀빠는줄알고 일만시킬려고하고 그사람이 부르면 일시키키는건대...

자기가 공익맡을땐 이랬다 저랬다하네 아 ㅡㅡ

그리고 월요일날 연가한번썼다고

월요병이라 놀려대질않나...

연가쓰면 눈치졸라주고..

난 뭐 평생 행정과에서 썩으라는건가?...

아니 개인사정이있어서 연가써도 뭐냐고 끝까지 물어본다...

집안사가있고 개인사정도있는대 그걸 예기해야하나?

글고 한놈은 자기일못하면 뭐 경고한번받을래? 이러고 인터넷이나 뭐만좀만해도 정색빨면서 왜하냐고하고...

X같은건

일하는곳에 공익들도 2~3명정도 더있는대 다 내가한다는거...

다른공익 다꿀빠는대 나만 이게 뭐냐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