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이 이런데도 내가 도배하는게 더 대수롭고 큰일인거임?

언론에서 조명된 한국 군대 내의 사망사건들이 올해만 해도 5건이고 이 외에도 은폐된 사건들이 있을거라는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는 상황이다.

사람이 죽었다고 하잖아. 우리가 유족분들의 입장이 되어보자고. 우리자식들이 군대 따위에 끌려간것도 뭣 같은데 반병신이 되었거나 송장이 되었다는 연락을 받으면 기분이 어떨것 같음? 다들 이런 사건들을 규탄하고 묻히지않게 노력하거나 적어도 나같은 사람들을 방해하면 안되는거 아님?

다들 염치가 없는건지 능지가 없는건지 인성이 파탄난건지 아님 전부 다 인지. 사건들 묻히지 않게 글 뿌리는 나만 욕하고 있음. 국가랑 국방부는 겁나고 나는 만만하니까 그러는거 아냐? 너희들이 분노해야될 대상 분간을 왜 이렇게 못함?

말로만 신성한게 아닌 내면적으로도 신성하고 자랑스러운 국가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건 자국민을 소중하게 여기는것에서 부터 시작한다. 지금 이 글을 염탐하고 있는 군무원, 공무원 직원들아. 혈세로 자신이랑 가족 먹여살리고 있으면서 양심이 있으면 자국민들한테 함부로 하지말자.

자국민들 그만 희생시키고 전면적인 모병제만 도입시켜주고 영구적으로 유지시키면 더 이상 디시에 나타나지 않을것임을 약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