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년생이고 2017년도에 신검을 받고 2022년도에 다시 받았어.

2017년도에도 심리검사 이상하게 나와서 상담했는데 그래도 큰 탈 없었는지 현역받긴했었거든

그리고 대학다니다가 2022년도에 5년지나서 다시 받을때도 심리검사 문제있어서 상담했는데 그때도 상담하고 현역배정받긴 했는데, 담당자가 혹시 조금 증상은 있어보이는데 병원 다니실 의향이 있냐고 해서 필요를 느낀다면 다녀보겠다고 말했었는데 그렇다면 기록은 해두겠다고 했었거든. 그리곤 현역받긴 했지만 암튼그랬는데

이후에 계속 운둔생활하고 집에 박혀있고 사회에서 고립되어 있다보니까 살도 20키로정도 찌고, 집은 엉망이되고 상태가 많이 안좋아지는거 같아서 여자친구 권유로 올해 초부터 정신과를 9개월째 다니고 있거든 (병원에서는 adhd증세가 있오 우울증 정도가 심하다고함, 뇌파 검사 수치도 많이 안좋았어)

근데 이제 입영통지서가 다시 올때가 된 것 같은데, 이런걸로 입영연기나 재검을 통해서 공익판정이 가능할까 ?? 풀배터리는 안받았는데 받아야하면 받으려구

신검떄 심리검사를 두번 다 하긴했는데, 그래도 두번다 현역받았었는데 추후에 병원 다닌걸로 재검으로 판정이 바뀔 수 있는지 궁금해서.. 잘 아는 친구 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