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공모주 청약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추가한 갤러리가 없습니다.
0/0
타 갤러리 공모주 청약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추가한 갤러리가 없습니다.
0/0
개념글 리스트
1/3
- 놀이터에서 눈나가 둘러싸이는.manhwa 어패류메기
- 나방신 신인 입단식 계약일화.jpg ㅇㅇ
- 25.4 특징 CANU
- 햄스터때문에 정신병 걸린자의 최후.txt 낙태비빔밥2
- 도넘은...쿠팡....ㅇㅂㅈ시작...jpg 메좆의야짤타임
- 넥스트 페스트 게임 15개 짧은 후기 멍냥핫도그
- 또 브랜드 갈라치고 야랄났네ㅋㅋ '프로'는 안그런다ㅋㅋ 난꽃게
- 싱글벙글 우동식히기 기계 Kantan
- 싱글벙글 자기의지로 4번 월북한 일본인 일리아스
- 싱글벙글 직장인들이 공감된다고 난리났던 드라마 ㅇㅇ
- 싱글벙글 외국인들이 놀란 한국의 기술.jpg 수인갤러리
- 싱글벙글 새마을운동 당시 도로를 낸 방법 슬러시
- 싱글벙글 모닝지구촌 0614 모닝지구촌
- 흥선대원군은 과연 전통건축의 구세주인가? BABO
- 알고보면 살 찌는 음식 다섯가지 당돌
인도네시아 모험 se01 (1) - 일단 반둥으로
[시리즈] 인도네시아모험시즌1 웨스트자바 · 인도네시아 모험 se01 (0) - 웨스트자바, 준비편 2024년 5월 22일 본래 내가 발권한 비행기는 23일 00:20 출발이었으나, 에어아시아 개놈들이 비행기 스케줄을 22일 20:20 출발로 변경해버렸음. 그래서... 충청인인 본인은, 반차를 추가로 쓰게 됨 에어아시아를 원망하진 않음 https://gall.dcinside.com/walkingtravel/10825이런 일을 겪고서도 에어아시아를 또 발권한 내 잘못이지 2시 퇴근하기 직전에, 회사 팀장님이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10만원 용돈주셨음. 이번엔 사무실에 좀 괜찮은거 들고 돌아가야할듯... 공항철도타기 싫어서 고속버스 예매하고 인국공 터미널로 가는데...예상 도착시간보다 1시간 늦음 아 청주공항도 아니고 인국공 한시간 반 전 도착은 존나 쫄리는데... 수화물 없고 웹체크인 해놓은 상태긴 하지만...다행히수요일 저녁시간대는 생각보다 사람이 적어서 ... 15분만에 탑승동 진입할 수 있었음 공항에서 보는 노을어째서인지 지연 없이 정시 이륙한 비행기근데 이상하게 난 에어아시아 기내에선 진짜 잘 잠. 오히려 비행시간 더 짧은 티웨이나 제주항공 탈 때가 체감상 더 힘듦긴장하고 빡치고 지친 상태로 비행기 타기 때문에 그런걸지도 모르겠음 ㅋㅋㅋㅋ2024년 5월 23일 오전 1시 50분 정상적으로 쿠알라룸푸르 공항 2터미널에 도착 환승시간은 6시간 40분인데, 2터미널에 붙어있는 쇼핑몰에서 밥먹고, 자고 하려고... 이미그레이션 통과함. 말레이시아는 단기여행 목적으로 한번, 비행기 환승하느라 세번 방문해봄. 에어아시아 그만 타고싶다. 익숙한 KILA 2터미널...문 연 체인점카페 OLD TOWN 에서... 나시 르막이랑 화이트커피 시켰음. 에어아시아 기내식으로 주는 나시르막보다도 맛없는 것 같음. 하지만 비행기에서 밥을 안 사먹었기 떄문에 영혼까지 핥아먹음.그리고 안마의자카페 가서 세시간 잠 ㅋㅋㅋ 편의점에서 샌드위치랑 삼각김밥 산 뒤 보딩하러 감 오 이번에도 정시 출발 (오전 8시 30분).내가 탄 비행기에는 서양인은 1명도 없고, 동아시아인도 몇명 되지 않았음. 정시 도착 (오전 9시 40분). 에어아시아를 믿지 못하기 때문에, 공항에서 반둥으로 바로 가는 셔틀버스를 11시 30분으로 예약하고, 환불옵션도 걸어놨는데...기다리게생겼음. 1회차 방문했을때와 마찬가지로 자카르타 수카르노하타공항 2터미널로 내림. 규모도 작고 시설도 오래되었지만... 이 공항이 주는 전통적인 느낌이 좋음 (3터미널은 더 크고 현대적)공항은 한산했고, 외국인이 거의 없었는데... 지나가는 직원들이 나랑 눈이 마주칠때마다 웃으면서 가야할 방향을 손으로 가리켜줌.1회차 때 경유로 1박했던 하노이가 아주 바가지와 불친절이 대박이었는데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음 - 베트남 몇번 더 간 뒤 현재의 내게 베트남은 갓트남임)자카르타 공항 도착했을때 엄청 따뜻한 느낌을 받았던 것도 다시 기억나게 됨. 하지만 인도네시아는 웃으면서 돈뜯는 나라. 대략 5만원 삥 뜯기고 (도착비자) ... 그냥 QR 코드 인쇄된 종이쪼가리였음. E-도착비자를 받았으므로 출입국심사는 전자로 함. 여권에 스탬프 안 찍어줘서 매우*매우 아쉬웠음 건기 초입이라며 ㅠㅠ 5월인데 비가 옴 ... 아아 여행의 테마가 자연인데 ....가진 루피아가 0이었기 때문에 우선 공항에서, 몇개월 전에 대머리 옆팀 부서장님한테 뜯은 1000 필리핀 페소를 환전해서 25만루피아를 확보함. 셔틀 회사 부스를 찾는 건 생각보다 힘들었음. 결국 공항 직원분 한분 잡고 물어봤고, 그분이 나 데려다 줌 -_-e-ticket을 종이티켓으로 바꾸고, 편의점에서 담배를 샀음 1회차 방문 때보다 담배값이 많이 올라있었음. 3만7천루피아 (약 3200원정도). 하지만 스리랑카처럼 담배 한갑에 만칠천원 이렇게 롸끈하게 올린것이 아니라서... 여전히 인니의 흡연율은 높음.끄레떽이라고 하는 종류 중에 가장 순한 편에 속하는게 위짤의 담배임 (그래도 타르 14mg 짜리) 하지만 스펙 대비 엄청 순하게 들어감. 필터가 달달하고 + 정향 특유의 향이 있고 + 불 붙이면 지지직 소리남. 사람들한테 권해보면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데, 나는 극호임.아무튼 담배 사고 피우고, 벤치에 앉아 핫도그 먹는데... 부스 직원이 나 찾아서 잡아다가 셔틀 타는 곳 까지 안내해줌 ㅋㅋㅋ기사님 옆자리에 앉았는데, 기사님이 영어를 전혀 못하기도 했고... 분위기가 쥐죽은 듯 조용하여 대화를 많이 하지는 않았음. 자카르타의 흔한 풍경. 교외로 빠지고 나니 꽤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었지만, 날씨가 안 도와줌 ㅠㅠ셔틀버스는 정확히 네시간만에, 숙소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인 정류장에 도착함. 원래 동남아 도시들이 걷기 안좋지만, 숙소까지 가는 길은 유독 안좋았음. 숙소 도착. 1박 3만원 조금 넘는 가격임. 저 계단을 올라가면....내가 2박할 방이 나옴. 예쁨 ㅋㅋㅋ짐 풀고 샤워한 뒤, 알아봤던 환전소에 왓츠앱을 걸어서 영업시간 확인하고... 비가 그치길 기다렸다가 그랩바이크를 부름. 배달(?) 도 된다고 하지만... 바이크를 타고 싶었음. 반둥 도착하고 좀 놀란부분은... 사람들이 내가 인니어를 당연히 할 줄 안다고 생각하는 거였음. 날 화교 인도네시아인이라고 생각함. 외국인이 여기 올리 없어 하지만 그랩바이크 기사들은 내가 한국인임을 알수 있기 때문에, 내가 인니어를 조금 할 줄 안다는 사실에 놀라고 반가워함. 환전소까지 태워준 그랩바이크 기사아저씨는 영어를 조금 할 줄 앎. Brother in law 가 호주인이라서...비맞고 바이크 타고 가면서 순다어 인삿말을 조금 배웠음. 안녕하세요 / 감사합니다 같은거 .....그리고 환전소에서 300달러 환전함. 1달러 = 15000루피아였음. 환전소 직원한테 순다어로 감사합니다 (Nuhun) 라고 했더니 환히 웃어줌. 그리고 국밥집(?) 가서 밥먹음. 인도네시아 2회차여행의 첫번째 식당. 베트남쌀국수 국물맛과 소고기 무국의 중간정도 되는 아주아주 무난한 맛임. 아아 아름다운 가격.... ㅋㅋ신고 있던 무거운 등산화를 벗어버리기 위해 마트에 가서 쪼리 사고...등신같이 화장품 파우치를 두고 나와버렸기 때문에 선블록 (말레이시아산), 마스크팩(한국산) 사고 .... 망고스틴도 샀음. 숙소 건물 앞 흡연 가능한 의자에 앉아, 영어를 할 줄 아는 자카르타에서 온 화교 아저씨랑 담소를 나눔. 말레이시아 화교와 다르게 인도네시아 화교는 중국어를 대부분 하지 못함. 공교육에서 중국어를 배울 기회가 없기 때문이라고...이름 자체는 한자이름이지만, 한자도 거의 모르고... 자신의 자녀에게는 인도네시아식 이름을 지어줬다고 했음. 다음 목적지가 가루트라고 하니, 정말 아름다운 곳이고 영어는 안 통할거고... 자카르타로 돌아올 때는 파노라마 기차 한번 타보라고 추천해줌. 비싸지만 가치가 있다고....이건 망고스틴 2500원어치. 꽤 깨끗한 마트였는데... ㄹㅇ 예상하지 못했던 가격이었음 ㅋㅋㅋㅋㅋ 다음편부터 관광 함
작성자 : ㅇㅇㅇ고정닉
[스압] 브로큰 연대기 18화- THE FINAL DELETION
[지난화 다시보기]buenas tardes. (굿 이브닝 올시다.)en este capítulo impact (오늘 밤, 임팩트 방송에서는)les enseñaremos escenas que sonpresentadas por profesionales entrenados(숙련된 전문가가 수행하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사오니)por favor no intenten hacer lo que van a ver ahora(당신이 본 것 그 어떤 것도 절대 따라하지 마십시요.)gracias.(감사합니다)
여기는 노스 캐롤라이나, 캐머런의 '하디 컴파운드''파이널 딜리션'이 펼쳐질 이 날은, 아주 특별한 날이었는데바로 브로큰 맷의 아들 '맥슬'의 첫번쨰 생일이었다.
"맥슬의 선물을 가져왔습니다."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세뇨르 벤자민이 맥슬의 선물을 가지고 온다.
"올라! 세뇨르 벤자민! 덕분에 정원이 마를린 맨슨처럼 아름다워졌소!"진위를 알수없는 그의 극찬에 세뇨르 벤자민은
"주인님 맛탱이 갔나요?"
-맛탱이 갔나구요? 훗!-아니요, 그는 맛탱이 가지 않았어요.-이이는 그저 의욕적으로 바뀐 것이지, 맛탱이 가진 않았답니다.-어쨌든 그런건 중요하지 않아요.-오늘의 주인공은 맷도 제프도 아닌, 우리 아들 맥슬이니깐요.-어쩄든 고마워요!
"Delightful! 이 실로폰은 실로 비범하군! gracias....!"맛탱이 간 의혹이 사실이 되던 순간, 이번엔 브로큰 맷이 자신의 선물을 준비하는데..!
-나의 선물은 너무나도 거대해서 -물질적 소유에 제한할 수 없었지... (??)
-나의 선물은 언젠가 강건한 왕좌의 계승자가 될-'킹 맥슬'에게 바치는 것이니까!
-이 몸이 영원히 가계에서 사악한 이니그마를 무찔러-오늘 밤! 하디의 이름으로 명예를 회복할 것이다!
-그것이 내가 너희 모두를 여기에 초대한 이유이다!-왜냐하면 오늘의 사건은 반드시 기록되어야 하니까!-나의 아름다운 아내여, 초에 불을 켜주시오..!
-맥슬, 너를 위한 이 촛불은 영원토록 타오를거란다-오직 브라더 니로가 'DELETE' 되는 순간!-그 촛불은 찬란히 소멸될것이야...
-세뇨르 벤자민! -오늘 밤, 마지막 전쟁을 위한 '전장'을 준비해주시오!-'대학살'을 가져올 전장을 말이오!
그리고 여긴, 노스 캐롤라이나 캐머런의 또 다른 곳저 불경한 잔디 모양만 봐도 누구 집인지 알거 같다.
바로 제프 하디의 집이었다.결전에 앞서, 집안일을 마치고 휴식에 들어가는 약쟁이차마 약을 빠는 모습은 보여줄 수 없어 기타를 들어본다.그런데, 그 순간!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가 약쟁이를 노리고 있다!!?
-왓 더 헬....?-이게 대체 뭔 상황이야??!!그 정체는 다름 아닌 '드론'이었다?!황당함과 당혹감을 감출수 없었던 약쟁이그리고, 곧바로 집에 울리는 벨소리에 문을 여는데...
-브라더 늬이이로우우~-브라더 늬↗↗로우우우~하다하다 말까지 하는 드론의 모습에 말문이 막혀버린 약쟁이그런데, 그 사이 열어진 창문을 통해 또다른 드론들이 침입한다!
그리고, 집으로 침입한 기괴한 드론들에게 기타샷을 날리기 시작하는 약쟁이!결국, 마침내 마지막 남은 드론까지 처리하는데 성공! 그런데... 그의 뒤로 다가오는 '무언가'
"브라더 니로! 다시 만나 반갑군!"놀랍게도 드론의 위에 펼쳐진 브로큰 맷의 잔상!??!대체 이 드론의 정체는 무엇이란 말인가??!!
-이 로봇은 단순한 보통의 것이 아니지-지금 이 순간! 넌 이 존재를 이리 불러야 한다...
"바로 '뱅가드 1'(VANGUARD 1)이다!"
-오늘 밤, 진정한 '하디'의 이름을 가질 남자가 탄생할 것이고!-하디 제국의 완전한 지배자가 탄생할 것이야!!-모든 것이 끝나고 시작될 바로 오늘 밤-우리의 '라스트 댄스'
"THE FINAL DELETION에서 말이다!!!!!! 헙!!!"
"BROTHER NERO!!!! IT'S OVAH!!!!!!!!!!!!!!!"마인드 게임을 넘어 사이코 게임이 되가는 이 상황에약쟁이는 결국 이성의 끈을 완전히 놓아버리게 되고
결국, 뱅가드 1을 추격하여 완전히 박살내려는 약쟁이
그러나, 집 앞 멀리까지 진행된 분노의 질주에도 포획에는 실패하며 울화통 마일리지만 쌓고 마는 약쟁이
-톰과 제리가 따로 없군, 브라더 니로는 너무 천진난만해-브라더 니로! 너의 그 순진함 덕분에...-너의 정원은 완전히 부서지게 될거다!아니, 대체 이게 무슨 말인가?!
!!!!!!!!!!!!!!!!!하디 컴파운드에 있을 줄 알았던 브로큰 맷이제프의 집 앞에 서있다??!!!!그것도 모자라 제프의 정원을 완전히 밀어버리는 브로큰 맷!그렇다. 이 모든 것 브로큰 맷의 철저한 계략이었던 것이다.
치직-치직... 도.도도독....독립체인가??!!
-안녕하세요! 락스타 스퍼듭니다-이 지구에서 가장 위대한 레슬러죠!
"우헤헤헤헤헤헿헿!!!!!"
-매주 목요일 밤에 집구석 시궁창에 박혀-애처럼 컴퓨터나 하며 질질짜고 있을 여러분을 위한 희소식!
-이제 7월 21일! 임팩트 레슬링이 목요일밤으로 옮겨집니다!!-오직 'POP TV'에서 말이죠!*참고: 2024년 현재, AXS TV에서 방영중이다.
주인의 명령으로 '전장'을 만드는 데 여념없는 세뇨르 벤자민직접 링을 설치하고, 의자와 죽도같은 무기를 준비하고
그리고 폭죽까지... 응?? 폭죽?! 폭죽이 왜 여기서 나와...?
그리고, '대학살의 전장'을 방문한 브로큰 매트 하디는세뇨르 벤자민에게 마지막 무기가 될 무언가를 건네는데...그 정체는 다름 아닌 '가솔린'이었다.
그리고 마침내! '파이널 딜리션'의 시간이 찾아오고..그 시각, 직접 차를 몰고 결전의 전장에 도착한 심판그 순간! 눈 앞에 보여진 장관에 그는 이렇게 한마디를 남긴다.
"왓 더 헬........?"생전 보지 못한 가관에 말문이 막혀버린다.
놀란 마음을 다잡고, 결전의 무대에 들어서는 심판
-넌 내가 예지몽을 통해 본 남자이군-혹시 심판 라이센스는 가지고 있나?-ㄴ..네!
-니가 오늘 밤 해야할 일은 오직 '단 하나'다!-카운트, 핀폴 혹은 서브미션을 확인하는 것이지-그리고 모든 것이 끝났을 때-브라더 니로를 소생시키는 것은 모두 지워지게 될거야...!
-이제 나의 가장 친한 친구인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가-직접 선물한 이 아름다운 바이올린을 연주하며-'수수께끼의 악마'(EVIL ENIGMA)를 소환할 시간이군*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는 17세기 출생이다.
그렇게 악마를 소환하는 '연주'를 시작하는 브로큰 맷연주가 시작된지 얼마되지 않았던 그 순간
악마 십새끼가 도착한다. 정말 소환술이 맞나 보다.
"BROTHER NERO! I KNEW YOU'D COME!!"(브라더 니로! 니가 올줄 알고 있었다!!)
-우리의 경기는 너와 나의 진정한 '아마겟돈'이 될것이다.-그리고 너가 완전히 '지워질' 날이 되겠지....
-안녕하소! '카우보이' 제임스 스톰이올시다!-외쳐!!! 헬 예아앗!!!!!!! (??) -우하하하하하핳하핳!!!!!!!! (??)
"임팩트 레슬링이 목요일 밤으ㄹ.. 마침내 시작된 최후의 결전!
냅다 안면에 주먹부터 꽂아넣기 시작하는 두 사람!
코너에서 불독을 시도하는 브로큰 맷, 하지만 약쟁이가 반격! 그러나 또 한번 반격에 성공하는 브로큰 맷!반격에 반격이 이어지는 경기 초반, 브로큰 맷이 탑로프에 올라가는데!?
하지만, 가만히 있을 약쟁이가 아니었다.곧바로 펀치를 날리며, 오히려 역으로 큰공격을 준비한다.
바로 '슈퍼플렉스'다!!!!거기에 그치지 않고 이어지는 '약쟁이 스플래쉬'!!하지만, 가까스로 2카운트에서 킥아웃 하는 브로큰 맷!
역시나, 쉽게 끝나지 않을 걸 알았던 약쟁이는주저 없이 링 밑에서 무언가를 꺼내드는데....?다름 아닌 '나무 울타리'였다!!
그리곤 나무 울타리를 향해 던져버리며초반부터 완전히 박살나버리는 브로큰 맷!그러나 이번에도 카운트는 2에서 멈춰진다.
심하게 아쉬워하는 약쟁이.. 그 때!쓰러진 브로큰 맷을 바라보며 의미심장한 모습을 보이는 레프리그 순간이었다!
'하일 코플랜드"(!!!!!!!)
치열한 경기 속, 이번엔 맷의 트위스트 오브 페이트가 터진다!
"아아아아아아아악!!!!!!!!!"하지만, 곧바로 핀을 하지 않고 오히려 무자비한 죽도샷을 작렬!고통에 절규하는 약쟁이의 모습을 즐기고 싶었던 브로큰 맷이었다.
"딜릿! 딜릿! 딜리이이이이잇!!!!!!"
"크아아아아아아앙!!!!!!!!!!"사다리도 모자라 이젠 개처럼 물어제낀다.
계속되는 근본 없는 게 근본인 근본없는 자들의 싸움 속에계속해 당하던 제프의 기습적인 '트위스트 오브 페이트'!!!
미친 짓 하겠다는 시그널인 상의 탈의를 선보이는 약쟁이그리곤 탑로프에 올라가 '매'의 비상을 준비한다!
마약밀 매!!!!!!!!!!!!제대로 들어간 마약밀매의 승리를 확신한 약쟁이그런데! 브로큰 맷이 2카운트에서 킥아웃한다??!!!!!
하지만, 당황할 시간 따위는 음주단속 말고는 없었던 약쟁이곧바로 2차 공격을 위해 사다리를 링의 사각사이에 세팅,또한번 '트오페'를 작렬하며, 브로큰 맷을 사다리 위로 쓰러뜨린다!
그리곤, 탑로프!....가 아닌 링 바깥으로 나간더니 어디론가 향하는데..모두가 의문을 가진 순간, 놀라운 순간이 우리 앞에 펼쳐진다...!
링 바로 뒤의 엄청난 높이의 나무의 끝에 올라간 약쟁이!!!??!!설마! 저기서 스완턴 밤을 하려는 것인가???!!!!
"코케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ㅣㄴ!!!!!!!!"빨리 끝내고 약빨겠다는 전의가 담긴 포효와 함께.....!
브로큰 맷을 향해 작렬되는 스완턴 밤!!!!!!!!!!!아!! 그런데 맷이 피해버리며, 그대로 사다리에 떨어져 버리는 약쟁이!
어? 그런데.. 핀을 맷이 아닌 제프가 한..다...?!아니 이게 대체 어찌된거야...? 느린 화면으로 봐보자!
음..... '염력 스완턴 밤'인가......?
엄청난 범프에 약쟁이가 정신을 못차리던 사이,링 밖으로 나갔던 브로큰 맷의 기습적인 체어샷이 터진다!예상치 못한 공격에, 엄청난 데미지를 느끼는 약쟁이!
그리곤 링 밑에서 무언가를 꺼내드는데... 아니 이건!바로, 세뇨르 벤자민이 준비했던 대형 폭죽이다??!!!!폭죽을 잡은 브로큰 맷은 곧바로 불을 붙이고는....
가차없이 약쟁이에게 난사하기 시작한다!!!!!??!!!!!!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경악스런 공격에 쓰레기통 뚜껑으로 하찮게 막기 바쁜 쓰레기!
"망할 대체 뭔 짓거릴 하는거야!!!!!!!!!"하디 컴파운드를 수놓는 양놈 트레디셔널 쥐불놀이쇼프로레슬링 업계에 펼쳐진 이 기막힌 신문물은대원군조차 무덤 뚫고 싯업할 정도의 파격이었다.
"DELETE!!!! NO! DELETEEEE!! NO!!!!"
절규와 광기가 만들어낸 폭죽의 향연이 마침내 끝이 나고..하디 컴파운드엔 고요한 침묵이 찾아온다.
"IT'S OVAH!!!!!!!!!!!!"흉악스런 쇠스랑을 들곤 완전결착을 선언하는 브로큰 맷그 순간이었다!
"오우 쉣!!!!!!!!!!!!!!!!!!!!!!!!!!"결착이고 뭐고 냅다 도망가버리는 브로큰 맷!아니 대체 무엇을 봤길래 저러는 것일까?
"그래 우리 모두 좆된거다!!!!!!!!!!"맷이 본건 다름 아닌, 바로 '폭죽 든 약쟁이'였다!이번엔 역으로 맷에게 폭죽을 난사하는 약쟁이!!
제대로 작정한 듯 조준사격까지 선보이며브로큰 맷을 완전히 지워버리려는 약쟁이!이 순간, 브로큰 맷은 간절했다. 살아야 했기에자신의 앞에 이 위기를 구원할 무언가가 나타나길 바랬다!그러던 그의 시야에 예상치 못한 '무언가'가 보이는데...?
"이건 개후진 보트닷!!!!!!!!!"(IT'S A DILAPIDATED BOAT!!!!!!)눈 앞에 후진 보트에 실망도 잠시, 살아야 했기에 일단 숨고 보는 브로큰 맷그런데... 그 순간, 보고도 믿기 힘든 기적이 펼쳐진다!?
미쳐버린 약쟁이의 융단폭격을 모두 막아내는 개후진 보트!!!
닿지 않은 자신의 일격에 빡돈 약쟁이는 곧바로 맷에게 돌격! 하지만 이를 맷이 슬리퍼로 반격하는데...?!!
그 순간! 그 자리에서 약쟁이와 함께 호수에 논개입수하는 브로큰 맷!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약쟁이는 사라진 채, 모습을 드러내는 건 브로큰 맷이다?!!
"브라더 니로는 저 호수와 함께 씻어 내려갔도다!"호수와 함께 마침내 브라더 니로의 소멸을 선언하는 브로큰 맷그런데... 그 때!
"으히힝힝힝힝힝힝힝힝힝!!!!!!!"브로큰 맷의 뒤에 갑자기 '윌로우'가 나타났다!!!!?!!
그리곤 냅다 맷의 뚝배기부터 후려치는 윌로우!!
"으히히히히힣히히힣! 우리 모두 죽는거야!!!!!!"전방위 뚝배기 폭격에 이어 이젠 아예 숨통까지 끊어버리기로 작정한 약ㅈ..아니 윌로우! 고통에 몸부림치며 생명의 위기를 느끼는 브로큰 맷최대의 위기의 순간!
"으히히히힋기긱기기갸기기긱기기기!!!!"윌로우에게 일렉트로닉 쇼크를 가하는 이 남자바로 하디 일가의 집사 '세뇨르 벤자민'이었다!!
"캑"멋지게 주인님을 구해내지만, 곧바로 윌로우에게 목을 잡히곤 함께 사라져 버린 세뇨르 벤자민!
승부를 넘어 생명의 위기에서 가까스로 벗어난 맷힘겹게 정신을 차리곤, 사라져 버린 약쟁이를 찾아나서는데..
짧은 수색끝에 마침내 무언가를 발견하는 맷!
그건 바로 쓰러진 '윌로우'였다! 세뇨르 벤자민이 해냈다는 확신과 함께 핀을 하게 되고결국, 3카운트와 함께 마침내 결전의 승자가 되는 브로큰 맷!
그렇게 바라고 바라왔던 '결전'의 승리라는 기쁨 앞에패배자의 가면을 벗겨버리는 브로큰 맷, 그런데....?!
"시녀 붼저민?!!"가면 속의 남자는 제프가 아닌 세뇨르 벤자민이다???!!!!
"노오오오! 노오오오우우우!!"맷의 절규와 함께 심판은 경기 재개를 선언하고
"브라더 늬로우우우~ 어디있니? 어디있을까아아?~"
그 순간, 빠르게 달려와 브로큰 맷을 기습하는 제프!!찾자마자 바로 기습할 듯 몰랐던 맷은약쟁이의 파상공세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되고결국. 어딘가의 흙바닥에 내동댕에 쳐지고 만다.
그리곤, 지난 경기들과 마찬가지로다시 한번 약쟁이의 살기 어린 슬리퍼 홀드와 함께 잠들고 마는 브로큰 맷
그 순간, 제프 하디의 눈 앞에 보인 건그들의 25년 역사를 상징하는 '하디즈의 상징물'이었다!
그리곤 무언가에 홀린 듯, 아무 고민도 망설임도 없이그들의 상징물의 끝에 올라서 진정한 마지막을 준비한다..!그런데 그 순간이었다!
무언가의 '구원'을 바라는 듯 어딘가를 향해 손을 뻗는 브로큰 맷!
"이 촛불은 영원토록 타오를거란다."
"오직 브라더 니로가 'DELETE' 되는 순간!"
"흐어어어어어어어어~" (???)
"그 촛불은 찬란히 소멸될것이야...!"맥슬의 꺼지지 않는 촛불이 브라더 니로를 향한영원한 소멸의 불꽃으로 타올랐다.그 불꽃과 함께 브라더 니로는 추락했고
마침내, 그들의 최후의 결전이 끝이 났다!
완전한 끝이었을까 아니면 새로운 시작이었을까
찬란히 타오르던 하디즈의 상징앞에그들의 '파이널 딜리션'은 막을 내렸다.
[다음화에 계속]
작성자 : 조커스팅아재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