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성실하고 암기 잘하고 이런건 예외로. (성실하고 머리평균인 애들이 머리좋고 존나 게으른새끼들보다 잘살 확률이 높다고생각함)

흔히 머리가 좋다...

수능 비문학 같은거보면 잘풀것같다...

혹은 난독증이있다면(지니어스 장동민마냥...)

새로운 개념에 대한 이해가 빠르고 접목을잘함.

미적분 기하벡터 이런건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셈에 대한, 숫자에 대한 감각이 매우 뛰어남.

예를들어 내가 자주보는 인터넷방송이  중졸 출신 롤 첼린저 방송인인데

나는 게임이든 운동이든 뭐든 일정분야 이상에 오르면 다 머리 좋은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사람들은 중졸중졸 무시를하더라고.

어느날 이 사람이  비트코인 선물에 대해 알게되고  해보려고하는데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공매도, 펀비, 물량넘기기 이런 개념  처음 들어본 사람들은 좀 낯설고 받아들이기 어려운데

얘는 ㄹㅇ 바로바로 알아처먹더라고

채팅창에서는 중졸새끼가 의외라는 반응이 주였지만 나는 당연하다고 생각했음.

애초에  롤 첼린저면 ㄹㅇ 판단력, 냉철함 이런건 기본이고 상황이해능력도 좋을테니...

그리고 아프리카 tv 코인방송 000도 보면

얘도 중졸인가 고졸인가 그런데

ㄹㅇ 숫자 계산이 존나 빠름. 혼자 막 중얼중얼거리면서 계산기 띄운다음에 탁탁탁 두드리는데

여기서 비트 몇개를 걸어야 역프고  손해고 손절라인 딱 긋고 하는데 신기하더라고

장사의신 유튜버도

중학교부터  짱깨배달 한다고 공부 아예 놨는데

다른 가게  가격 딱들으면   원자재 가격  손익비 이런거 순식간에 딱딱 때려버리더라고.

내가 왜 이런 이야기를 갑자기하냐면

마통 이야기가 갤러리에 좀 나왔는데

씨발 좀 어렵더라.

실제로 갤러리에 몇몇은  설명을 해줘도 못알아처먹는새끼들도있고

몇몇은  설명한다고 답답해하고

그냥 그렇다고 씨발

합격했다고 놀지말고

책좀읽자

오늘 수능 9평 이었는데

비문학이나 읽어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