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룡, 흑기린 - 생탄과 사멸을 관장하는 성정수, 둘은 서로 이어진 존재

흑기린이 힘을 되찾으면 하늘의 세계가 멸망하기 때문에 황룡은 둘의 힘을 분할해서 청룡, 주작 등을 만듦

그리고 그걸 사성들이 반복해서 토벌시킴으로써 황룡은 흑기린과 함께 죽으려고 함

(사성 : 대대손손 물려받으면서 자기 담당 사성수 토벌해야 하는 놈들) 

치치리 - 주작한테 선조, 양친, 조부까지 싹다 타죽고 무서워서 주작 토벌 못하다가 단장 만나서 극복하고 겨우 주작 토벌함

아미 - 원래 사성은 언니가 이어받을 예정이었고 자긴 신부수업이나 받고 있었는데 황룡이 후계자로 지목해버려서 친척들한테 찬탈자라면서 쫓김. 자긴 청룡 토벌하는 사명 완수할 수 있는데 그러면 완수 못하고 있는 다른 사성 친구들이 압박 받을까봐 안 하는중. 인형과 대화하는 미친련

슈슈크 - 어릴 때부터 백호 잡으려고 엄마가 혹독하게 훈련시켰는데 엄마는 눈앞에서 백호한테 죽고 자기가 사명을 이어받아서 싸워보려고 했는데 개털리고 겨우 도망침. 엄마도 죽고 어릴 때부터 한 노력이 보답받지 못하는 것에 대한 충격으로 사명 집어던지고 아픈 과거를 머리속에서 지우고 미래 생각 안 하는 쾌락주의자가 되어버림. 단장 만나서 아픈 과거를 받아들이고 백호 토벌함. 과거나 사명으로부터 도망치다가 사실상 무의식적으로 투신자1살했던 거 단장 만나서 구사일생한 불쌍한련ㅠㅠ

우루키 - 사성 힘이 제일 강한지 선대들의 기억을 통해 유일하게 맨위에 언급한 황룡의 자살계획을 아는 사성. 사실 계획대로 황룡과 흑기린이 죽게 될 경우 황룡의 힘이 간섭해서 태어난 생명체들은 다 뒤지고 사성을 포함한 황룡과 관련된 인물들도 다 뒤짐. 우루키는 사성의 힘이 강한 부작용인지 수명이 줄어들어서 시한부 상태라 본체는 냉동보관 해놓고 얼음분신으로 활동함. 현무도 토벌할 수는 없으니까 냉동보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맛이 가버려서 자기랑 관련된 인물들도 집에 불러서 (황룡 영향 때문에 같이 뒤지니까) 냉동보관 해버리는 미친련이 되어벌임. 단장도 냉동보관 하려다가 어찌저찌 함께 해결해보자 하고 배애 탑승

앞에 두 명도 생각보다 무거운 이야기라 당황했는데 백호 현무는 진짜로 미쳐돌아버린 스토리로 내서 흑기린은 어떻게 나올 지 기대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