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퀸덤2 처음 참여팀들 결정나고 1화 시작하기 전에는

엄청 기대했었다. 그리고 유튜브에 먼저 공개된 0화 엄청 재미있게 보고

1화도 본방 사수하고, 비비지 무대 몇번이나 돌려봄

딱 거기까지였다.

비비지는 여자친구 추억팔이였구, 사실 거기 출연한 걸그룹들 역량이 2군에도 못미침

여기서 음원무용론을 내세우던 켚퀴가 퀸덤갤에 가서 음원무쌍하고 있는 것만봐도 

라인업이 약하다는걸 알수 있지.

무대를 봐도, 더 많은 장치와 백댄서등으로 화려하게 꾸미긴 했지만

아이돌 본연의 매력이 별로 없는 듯 싶어서 그저 그럼

그런 와중 멜론에서는 아이들, 레드벨벳, 아이브가 이용자수 40만을 넘어선 영역에서

경쟁을 벌이고 있었고, 또 르세라핌은 하이브 자본을 이용한 홍보를 연이어 하고 있는데

그냥 현재 활동하거나 데뷔준비중인 1군급 그룹들에게 관심이 더 가고

퀸덤은 걍 유튜브로 무대영상 보고 스킵하게 되었음.

뭐 효린도 그 와중에 독보적이긴 하지만, 나가수1,2,3 풀시청하고, 불명, 복가도 초창기에 많이봤던

입장에서는 솔로가 아이돌사이에서 암만 잘해도 큰 매력까지는 못느낌. 

'역시 탈아이돌이네' 이정도 느낌

사실 나가수나 불후의명곡에서 남들을 압도했던 가수들도 정작 복귀하면 사람들 관심을 못받는게 현실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