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보컬 문제 운운하던데.

에스파를 최애그룹이라고 생각은 안 했지만 코첼라같은 무대 뛸때는 뭐 다 최애그룹 되는거는건 당연하고.

객관적으로 봤을 때 문제는 밴드라이브가 문제.

밴드 반주 피치가 전체적으로 플랫피치였다.

주 멜로디 음정 잡기 힘들었을 듯.

물론 모니터이어 끼고 있지 않았냐 하겠지만 모니터이어는 사실 비트 맞추는 용도가 크지 멜로디 맞추는 건 개인 영역이라.

플랫피치에 맞춰서 노래하는 건 새로 녹음하는 것처럼 힘들었을 듯.

비대면 시대에 데뷔한 그룹이라 나름 대면 라이브 무대는 이제 데뷔하는 거나 마찬가지니 이해를 해줘야 한다고 본다.

일부러 그랬는지 뭔지 모르겠지만 밴드 라이브팀에 콘솔 엔지니어 , 또는 PA PD 둘중에 한넘은 에스파까 또는 SM까라는데 내 오른손목 건다.

그 와중에 밴드반주에 자기 목소리 듣기 힘들어서 보컬 파워 조절하기 힘들었을 메인보컬. 아마도 링링 같은데.

기준 음정 잡아주는 카리나도 힘들었을 거고.

그 와중에 윈터는 리드 잘한거 보면 상대음정 감각이 뛰어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