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아이즈원시절보다 체감상의 비중은 줄어보임. 멤버가 6명인데도, 

이유는  

1. 킬링파트를 보장해주는 아이즈원시기와는 달리 막내 이서가 킬링파트의 절반을 가져가 잘 소화하고 있음.

2. 따라서 벌스를 소화하는 비중이 늘었는데, 음색이 아이즈원 때와는 다르게 중저음의 분위기를 잡아서 소화가 잘됨.

3. 다른 멤버들이 무난하거나 특색이 적은 타입이 아니라 혼자만 돋보이지 않음.

아이브의 특색에 맞게 또 큰키와 존재감은 여전하므로 백업해준다는 느낌도 많아졌음.

비중은 줄어보이나 실제 중요도는 전처럼 줄지 않았다

안유진

앞으로 나올 르세라핌의 김채원이 댄스든 보컬이든 뭐든 하드캐리할것처럼,

아이브를 처음보면, 메보에 중요벌스에 댄브에

소녀가장유형인가? 싶을텐데.

오히려 덜 주목받으나 중요한 역할들을 주로 하고 있다고 보임.

6명이 됬으니 주목도가 오르고 존재감도 상승하였으나

이거 안녕즈 투걸팀 아님 했을떄랑은 다르게

다른 멤버들을 받혀준다는 표현이 제일 잘 맞는 멤버가 된거 같음.

리즈

개인적으로는, 아이브에서 가장 눈에 띄는 멤버임.

존재감이 안녕즈만큼 큼. 음색이나 스타일이나

이국적인 느낌과 친근한 느낌이 잘섞여있어 신선하고

큰키나 노란 머리의 스타일링도 눈에 띄임.

아이브는 이미 고유의 다크모던팝? 그런 스타일이 잡혀있는데

무엇보다 음색으로 리드하는 유일한 멤버이기에

아이즈원시절 채원같이 존재감이 계속 커질 멤버로 보임.

이서

새끼 호랑이, 뭐 수식어가 많이 붙지만,

회사가 데뷔떄 이미 원영만큼 킬파를 주고 있다는 점에서 길게 설명할 필요가 없다고 보임.

이서로 만들어지는 균형감이 이팀이 안녕즈와 아이들이 아니라는 주된 근거이며,

표현력이 좋은 멤버는 절대로 걸그룹중에 많지가 않음.

그거 하나로 폭발적으로 치고나가는 멤버는 혼자서라도 뜨는경우가 많으니.

레이

쿨, 시크 비주얼로 일레븐때 등장했으나

리얼리티, 예능의 모습은 귀여운 멤버로

개인적으로는 리즈와 함께 아이브 연습생에서 가장 돋보이는 타입이었음.

지금은 흔해진 일본인 멤버중에서 손꼽히는 실력과 무대장악력, 래퍼(외국인으로서 한국랩을 한다는 그거 자체), 팀에 어울리는 분위기들을 가지고 있으며

팬도 많이 늘어날 수 있는 멤버로 생각됨.

다만 팀이 이미 엄청난 성공을 거두고 있어 원래 포지션인 래퍼로서 로얄처럼 존재감을 드러내는게 언제일지는 모를일

가을

일레븐 활동시 적은 파트및, 나머지 5인의 화려한 데뷔에 가려서 존재감을 보이지 못했던 멤버였으나

이번 활동시 단발로 비주얼적으로 가장 눈에 들어온 멤버가 되었음.

전반적으로 레이와 같이 랩 실력을 발휘하기가 애매할 수 있어보이나

이번 활동으로 상승한 존재감덕에 차후 보여주는 벌스의 비중도 늘어날수 있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