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이라는 거는 일단 초동이 많이 나오고 나서 그냥 보너스 정도로 봐야지

음원을 우선해서 보는 거는 진짜 조또 업계를 모르는 거임

음원이 그렇게 중요하면 엔터 업체에서 아이돌 안 키워 ㅋ 

그냥 솔로 발라드를 키우는 게 나아 

근데 왜 그런 거 안하냐면 BTS 를 보면 바로 알 수 있어

너네 BTS 가 행사 도는 거 봤냐? 

이게 단가가 안 맞다니까 행사 같은 거 페이는 결국 동원력이 얼마나 되냐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거든 근데 BTS 경우 코첼라도 안 나가

거기 메인 뛰면 몇십억씩 게런티 받거든 근데 안 나가 왠지 아냐?

그냥 자기 투어 돌면 그거 보다 훨씬 더 많이 벌거든

팬이라는 거는 쓸 수 있는 돈이 계속 무한대로 있는 게 아니야 

팬도 당연히 총알 장전을 할 텀이 필요한데 그 중요한 총알들을 뭐하러 그런데

분산 시키냐는 거지 자기 투어 돌면 훨씬 더 많이 버는데 뭐하려고 그런 소모적인

활동을 하겠냐는 거지

그런 행사 도는 거는 팬덤이 별로 없는 가수들, 자체 상품 팔 수 없고 자체 컨텐츠

안 팔리는 경우게 대중 인지도 가지고 여기저기 돌아 다니면서 소모적 활동하는 거야

그게 옛날 방식의 걸 그룹들이 하던 수익 구조거든 ㅋ 

근데 그게 진짜 뺑이 돌려도 콘서트 투어 돌고 자체 컨텐츠 판매 하는 팬덤 그룹들에

비교해서 그냥 매출이 단위가 달라 ㅋ 그래서 전부 다 팬덤형 그룹으로 점점 바뀌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