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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일본애들도 니쥬 망한거 눈치깠음

ㅇㅇ(211.234) 2022.05.10 08:48:30
조회 284 추천 3 댓글 1

니쥬 한국에서의 첫 활동 현지 반응은 "상당히 조용" 어떻게 봐?
공들여서 선보였다! 한국 언론과의 첫 조우

니쥬가 2020년 12월 일본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한국 활동을 진행했다.지난 7일과 8일 서울에서 열린 'KCON 2022' 8일 공연에 등장.이날은 다섯 편의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가운데 하나로 실내 무대에 선 것이다.

그것은 이들과 한국 언론의 첫 만남이기도 했다.

그 보도 모습이 어땠냐면… '사진 위주의 보도'가 대부분이었다. 주최자측이 마련한 포토 타임에 등장했을 때의 사진을 게재. 거기에 제목을 붙인다, 라고 한다.

어쨌든 한국 언론 사이에 그룹의 사전 정보는 별로 없다. Nizi 프로젝트는 방영되지 않았고 데뷔 후 홍백가합전 출전 등의 활약상도 크게 보도되지 않는다.

그 중 에서도 제법 공들인 표제가 몇 개 있었다.첫 만남이기에 '아, 그렇게 보이는구나' 하는 놀라움도 있다.

조용했던 한국에서의 첫걸음
다만 한국에서의 첫걸음은 상당히 조용한 것이었다고 할 수밖에 없다. 위와 같이 현장에서의 NiziU의 사진을 올린 각 매체의 기사는 합계 적어도 500개 이상이었다. 다른 그룹과 마찬가지다.

다만 NiziU에 관해서는 사실 대부분이 귀엽다(귀엽타, 옙다) 미소 같은 평이한 표현이었다. 캐릭터가 아직 전해지지 않았음을 짐작케 했다.예를 들면 먼저 한국에서 스타트를 끊은 미야와키 사쿠라 등은 「얇은 허리」등의 이미지가 전해지고 있고, 이러한 사진 보도 메인 이벤트시에는 이것에 관한 표현도 많이 나와 있다.

이는 당일 취재 형식이 영향을 미치는 측면도 있을 것이다.사진 촬영 시에는 멤버들이 일본어로 대면 라이브의 즐거움 등을 입에 올리는 장면도 있었지만 한국 언론에서는 기사가 되지 않았다.쇼케이스처럼 질의응답으로 차분히 이야기할 시간이 있었다면 댓글과 함께 보도가 깊어졌을 수도 있다.

SNS, 기사 언급량 1만 이하
그렇다고 조용했던 것은 이 사진 보도뿐만이 아니다.

이번에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상에서 니쥬 관련 기사가 게재된 것은 지난 4월 18일 이후였다. 대략 20일 전 'ASOBO' 공식 영상이 유튜브 상에서 조회수 1000만회를 넘어섰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다.그 외 설상가상으로 지난 5월 6일 이번 KCON 서울 출연자의 일원으로 보도된 정도다.

또 한국어로 SNS(트위터와 인스타), 블로그, 뉴스 기사에서의 언급량(얼마나 화제가 되고 있는지)도 큰 반향이었다고 보기는 어렵다.이 빅데이터를 제공하는 사이트 "Some Trend"에서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검색어 : 'NiziU' 그리고 '니쥬(니쥬)' 

검색기간 : 2022년 5월 8일

합계 언급량은 NiziU가 9,756, 한국 뉴스 표기에서 많은 니쥬가 4,440이었다.

또 두 사람과 합쳐 어떤 말이 화제가 되고 있느냐는 '관련 키워드' 결과는 이랬다.

Nizi U 1, 3위는 모두 이벤트 관련(즉 본인들의 일이 아니다). 4위에 멤버명의 아야카가 들어갔다.

니쥬(니쥬)…'생각'. 이벤트의 공식 트윗에 포함된 말(아래). 이것이 많이 리트윗된 결과가 1위인 2,381. 그 외 멤버들의 사진을 정성껏 올린 매체 '스타뉴스'의 코너명 'HD'도 상위권에 들었다. 멤버별로 보면 '리마'가 가장 많았다.

전례가 없으니까 즐거운 그룹
일본에서의 화려한 시작과는 대조되는 것은 확실하다. 이유는 필자 자신이 2021년 2월에도 한국 언론에 취재한 대로 명확하다. 한국에서 Nizi 프로젝트 등이 방영되지 않았고 어떤 존재인지 알려지지 않았다. 좋지도 나쁘지도 않고 한국에서는 여기에서 인지도를 높여가야 할 존재인 것이다.

NiziU가 한국 데뷔 백지라니 정말이야? 현지 보도나 평가는

일본 그룹이라 반일감정으로부터 미움을 받는 것도 아니다. 그렇다면 이번에도 마야 조각 포즈를 일부러 일본식으로 치즈라고 제목을 붙여 보도한 매체도 있을 정도다.

필자가 만일 이번 한국에서의 반응을 주간지에 실었다면 "NiziU 한국에서 참패!"라는 선에서 마무리했을 것이다.

그런 얘기만 해도 아니다.니쥬가 재미있는 것은 「전례가 없는」 대처니까, 이것저것 생각할 수 있는 일이 아닐까.

니쥬의 공식 사이트에서의 침사는 「9인조 글로벌·걸 그룹」. 또 JY.Park는 니쥬에 대해 「JYP의 정통파 그룹 중 하나」라고도.

그렇다면 세계의 첫걸음인 한국에서의 출발이 매우 조용했던 점은 당초 예상을 밑도는 것이다.

또 '일본 톱그룹'의 한국 첫 등장이 크게 떠들썩하지 않았다는 점도 조금 아쉬움. 어쨌든 홍백가합전 출전 2회, 2020년 '야후 검색대상 2020' 아이돌 부문상 등의 실적이 있는 것이다. 덧붙여서 과거 카라는 일본에서의 「홍백 출장 경력」이 한국에서도 캐리어에 금박을 붙이고 있던 것인데.

그렇다고는 해도, 이러한 일은 아무도 해 오지 않았던 것이다. 일본 그룹이 한국 땅에서 활동한다는 흐름은 거의 처음(먼 옛날 소녀대가 무대에 오른 적이 있다). 하물며 한국 사무소 소속의 일본 그룹이다.

전례와 비교할 수 없다. 니쥬의 일본 행보가 조금이라도 한국에서 재현되기를 기대하기 쉽지만 그걸 한 그룹도 없다.

무엇보다 한국에서의 공식 메이저 데뷔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진짜 평가는 한국에서 악곡을 발표하고 쇼케이스(신곡발표회)에서 공개하고 음악방송에 계속 나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선보이고 그 뒤에 내려져야 할 대목이다. 이번 KCON에서는 일본에서의 히트곡 「Make you happy」의 한국어판을 불렀다고 한다.

이제 작은 걸음을 내딛기 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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