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객관적으로 멤버의 '능력'이 좋다.

끄듀1때도 데뷔조가 그대로 나오거나(구구단, 프리스틴), 대형기획사의 차기 에이스(전소미)가 나오는등

데뷔조 몇몇의 인재풀은 좋았다고 볼 수 있으나

48의 경우에는 진심모드로 달려들어서 대부분이 차기의 에이스들을 보냈었음.

또한 알렉사같이 이레귤러한 뛰어난 아티스트나, 그... 케플러 데뷔한 그 참가자처럼 주목은 못받았어도

48인의 한국멤은 순위를 떠나 대체로 B정도의 실력은 가지고 있어서, 

일본어 노래도 결국 그 한국멤들이 무대들을 캐리했음.(헬바야처럼 다 망한것도 있고)

데뷔조인 아이즈원? 실력으로 5~6명이 탄탄했지? 이런 팀이 근데 있나? 어떤 그룹도 오히려 없는거 같은데

2. 끄듀48에 참가자체가 주요 경력이 되었다.

일단, 아이브는 하늘로 승천했으니 굳이 설명할 필요 없겠고, 르세라핌을 봐도

이 멤버들이 얼마나 높게 평가 받는지를 보여주는거 같음. 

김채원은 특이한 방식으로 '이적'까지 해서 모셔왔고

사쿠라도 일본에 있어도 당연히 A급 대접을 받았겠지만, 노장투혼을 불사르겠금 데려왔고

허윤진이라는 어찌보면 출연진중 한명이던 연습생마저 코어멤버로 삼았으니

끄듀 48에 출연했다는거 자체가 얼마나 스타성을 높게보고 대우해줬는지가 훤함.

그리고 로펀, 에버글로우같은 중형 기획사에서 바로 출연했던 멤버로 데뷔시켜주는것도 보기 좋았음.

만약 주작없는 멀티버스라면

난 솔까 엔믹스 데뷔조 다 참가했었을거라고 봐. 그만큼 끄듀48은 결과를 냈으니

3. 아이즈원의 대 흥행

뭐. 그리고 당연하지만 아이즈원은 소위 1군이었음.

난 이들이 마지막 '대형그룹(10명이상)'이라고 보고, 그 장점을 낼수 있던 마지막 팀이라고 보임.

이들은 조작으로, 대체로 이런 (멤버들과 상관없지만) 대형 사건을 겪으면 끝나거나 흐지부지 되는데

임시팀이 끝내 활동했던 이유는 심지어 다 발휘되지도 못한 팬층이 그렇게 두껍다고 보기 때문임.

그리고

이들이 결국엔 팀 해체이후에도 높은 충성심을 보이고 있고

다행히 대부분의 원 소속사는 이들을 최대한 서폿해주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