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일반] 아아브, 오프 콘서트 이후로 러브 다이브 웨이브 중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6.27 08:38:40
조회 255 추천 19 댓글 1
														


7fed8274b5846af151ef8ee644817d73d2f4dad8079d53630107a730966916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아이브 러브 다이브 웨이브'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다. 이 '브' 운율의 생동감 있는 조합은, 그룹 '아이브(IVE)'의 '러브 다이브(LOVE DIVE)'가 '파도(웨이브(wave))'를 일으키고 있다는 뜻이다.

'러브 다이브'는 아이브가 지난 4월5일 공개한 두 번째 싱글. 발표된 지 두 달이 지난 19일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의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1위로 올라섰다. 이후 26일까지 멜론 일간 장르종합 차트 1위를 지키고 있다. 중독성이 강해 실시간 재생 반복을 유도하고 있다. 아이브가 '러브 다이브' 활동을 끝냈음에도 반응이 더 뜨거워지고 있다.

멜론에서 지난 4월엔 빅뱅의 '봄여름가을겨울'이 1위, 5월엔 싸이와 방탄소년단 슈가의 '댓댓'이 1위를 차지했다. '러브 다이브'의 지금 기세라면, 이 곡이 6월 차트에서 1위나 2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크다.

'러브 다이브' 뮤직비디오는 공개 72일 만인 지난 15일 1억 뷰를 돌파했다. 이로써 아이브는 데뷔곡 '일레븐(ELEVEN)'에 이어 두 번째 1억 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다크 모던 팝 장르의 곡인 '러브 다이브'는 요즘 K팝 주요 특징인, 파트마다 확연히 다른 분위기를 갖고 있다. 특히 "내 맘 가장 깊은 데로 오면 돼" 등 서지음 작사가가 지은 노랫말은 당당함으로 Z세대인 멤버들의 주체성을 녹여내고 있다.

사실 아이브의 인기 시작점은 한국과 일본에서 강력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던 '아이즈원' 출신 안유진·장원영이었다.

두 멤버에 대한 팬들의 강력한 지지와 가을·레이·리즈·이서 등 다른 네 멤버의 매력이 시너지가 돼 경쟁이 치열한 4세대 걸그룹 중에서도 선두에 속하게 됐다. 특히 레이는 손가락 브이(V)를 뒤집은 동작인 '갸루피스'를 최근 국내 유행시킨 주인공이다.

장원영과 안유진의 활약은 예능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장원영은 얼마 전 MBC TV 예능물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딸기를 먹는 장면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비교적 큰 딸기를 양손으로 먹는 장면이었는데, 일부 누리꾼이 '예쁜 척'하는 것이 아니냐며 괜한 트집을 잡았다. 하지만 아이돌로서 예쁘게 보이고 싶은 마음이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이미지화됐다는 여론에 힘이 실리며 역시 '장원영은 천생 아이돌'이라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그녀가 지난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KBO 리그'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에서 시구를 하는 장면 역시 화제였다.



7fed8274b5846af151ef8ee645847173a34533d4afd18ebb184c0850d54007



안유진은 나영석 PD의 새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 멤버로서 대활약 중이다.

이와 별개로 '러브 다이브' 활동을 성료한 아이브는 공백기 동안 자체 리얼리티 '1,2,3 아이브(IVE)' 시즌2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인지도를 점차 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 아이브의 돌풍은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도 기반이 됐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지난 1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8회 드림콘서트' 이후 아이브를 향한 반응이 뜨거워지고 있다. 4만5000명이 몰린 이날 아이브 팬덤 '다이브'뿐만 아니라 타 팬덤들도 '일레븐'과 '러브 다이브'를 떼창했다.

"아이브 인기가 상상 이상으로 많다는 걸 직접 체감했다" 등의 반응이 많았다. 이후 '아이브 떼창', '아이브 러브다이브', '아이브 드림콘서트' 등이 트위터 전세계 트렌드, 틱톡(TikTok) 인기 검색어와 각종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며 오프라인의 물리적 열기가 온라인 인기에 확실한 추동력이 됐다.

아이브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국에 데뷔했다. 아이브뿐만 4세대 K팝 그룹 상당수는 코로나19 기간에 데뷔를 해 자신들의 인기를 실감하지 못하거나,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이 부족했다.

드림콘서트 이후 다시 재조명되고 있는 아이브의 열풍 현상은 온라인 못지 않게 오프라인이 팀 인기에 시너지를 내는데 중요한 역을 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하는 사례라고 가요계는 입을 모으고 있다. 엔데믹에 접어들면서 아이브를 비롯한 4세대 그룹의 인기가 가파르게 상승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오는 이유다.




추천 비추천

19

고정닉 1

4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953 설문 오픈 마인드로 이성을 만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2 - -
1638529 일반 케플러 아무리 망해도 조유리는 때려잡음 ㅇㅇ(223.38) 22.06.28 60 0
1638528 일반 걸플에서 가장 어처구니 없는 말 [1] ㅇㅇ(103.142) 22.06.28 118 12
1638527 일반 케플러가 망했다고? [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8 126 2
1638526 일반 아이브 일본어버젼곡도 없는데 일본인기 쩌네 ㄷㄷㄷ [6] ㅇㅇ(113.52) 22.06.28 233 20
1638524 일반 현역 중 멜론 월간 1위해 본 걸그룹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8 260 17
1638523 일반 케플러 망한건 1위 뽑힌거부터 알지 [3] ㅇㅇ(219.249) 22.06.28 166 7
1638522 일반 안유진 이번 반응 심상치 않다 ㅇㅇ(223.33) 22.06.28 174 5
1638521 일반 윈터코윈터코윈터코윈터코윈터코윈터코윈터코윈터코윈터코윈터코윈터코윈터코윈터코윈 [1] ㅇㅇ(45.67) 22.06.28 41 0
1638520 일반 사실 걸플 결승전때 케플러 기대치는... ㅇㅇ(175.209) 22.06.28 49 0
1638519 일반 니들이 걸스플래닛 안봐서 착각하나본데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8 98 1
1638518 일반 6월 월간 누적 톰보이 따잇 [5] ㅇㅇ(118.235) 22.06.28 212 23
1638516 일반 케플러 만들어진지 6개월 밖에 안된 그룹 [1] ㅇㅇ(175.209) 22.06.28 87 0
1638515 일반 걸크컨셉이 살아남는 건 필연적인 건가 ㅇㅇ(118.235) 22.06.28 56 0
1638513 일반 러브다이브 월간 1위하면 대단한거냐 [7] ㅇㅇ(211.36) 22.06.28 171 2
1638511 일반 스타쉽은 다음 그룹도 나와야지 [2] 아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8 114 1
1638509 일반 압까들 데뷔전 빌리로 비교하며 까던게 8개월전인데 [1] ㅇㅇ(118.235) 22.06.28 117 10
1638508 일반 7년 계약인 클라씨가 2년 반 케플러보단 좋은 듯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8 70 3
1638507 일반 압까들 진지하게 엔터회사 지원해봐라 [1] ㅇㅇ(106.102) 22.06.28 75 6
1638505 사진 데뷔하고 살쪘다는 카즈하 [1] ㅇㅇ(49.161) 22.06.28 141 2
1638503 일반 안유진 베르사체 조기 품절 [6] ㅇㅇ(223.38) 22.06.28 376 21
1638502 일반 압퀴들 7월 8일 에스파 컴백일 기다려~~ [1] ㅇㅇ(118.235) 22.06.28 77 0
1638501 일반 클라씨 일본팬미팅 [1] 양갤아빠(106.102) 22.06.28 131 3
1638500 일반 클라씨 망한 줄 알았는데 [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8 195 4
1638499 일반 카카오 소속사 연예인들 은근 럽다 홍보 많이 해줬음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8 201 5
1638498 일반 아이브는 발매 3달지나고도 음방 1위하네 [1] ㅇㅇ(1.228) 22.06.28 177 14
1638497 일반 안유진 예능 작가가 이우정인데 [4] ㅇㅇ(223.39) 22.06.28 296 2
1638496 일반 압까가 분통 터지는건 [3] ㅇㅇ(118.235) 22.06.28 121 3
1638495 일반 얜 볼때마다 신기하네 [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8 166 3
1638493 일반 얘네들은 무슨 관곈가 했더니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8 124 0
1638492 일반 유독 압만 친목짤이 없는 건 이유가 멀까 ㅔㅔㅔ(118.235) 22.06.28 94 2
1638491 일반 유진이예능 길어야 3년인데 [7] 아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8 172 0
1638490 일반 ???: 장원영 인기현실 직캠 꼴찌! [1] ㅇㅇ(223.38) 22.06.28 219 19
1638489 일반 장원영 이거 너무 귀엽다 ㅇㅇ(39.115) 22.06.28 95 3
1638488 일반 러브러브러브♡♡♡♡♡♡♡ [1] 행복과사랑(223.38) 22.06.28 47 0
1638487 일반 진짜 안유진 방송전에 개같이 지랄하더니 냄새 잘맡네~ [5] ㅇㅇ(117.111) 22.06.28 237 22
1638484 일반 2000년대에도 이미 인터넷시대여서 03년생이 정보수집하기 쉬웠던듯 ㅇㅇ(110.9) 22.06.28 58 0
1638483 일반 아이브는 카카오계열이랑 챌린지안하냐 [3] 아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8 101 0
1638482 일반 객관적인 걸그룹 등급표 ㅇㅇ(121.138) 22.06.28 93 2
1638480 일반 유진이가 나연이 그냥 발라버렸네 ㅋㅋㅋㅋㅋㅋ ㅇㅇ(106.101) 22.06.28 172 6
1638479 일반 에스파 미국인기 미쳤네; [3] ㅇㅇ(211.36) 22.06.28 238 4
1638478 일반 장원영 안유진 박근혜 집권기부터 세상 살았다 보면 됨 ㅇㅇ(211.221) 22.06.28 62 0
1638477 일반 여기말고는 워뇨언급없음 [1] 아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8 53 0
1638476 일반 쌈퀴들은 이게 재밌냐 [1] ㅇㅇ(211.218) 22.06.28 91 6
1638475 일반 장원영이 슈스니까 걸갤에서 언급량도 1등이지. ㅇㅇ(113.52) 22.06.28 72 5
1638474 일반 르세라핌 6인조 아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8 52 1
1638473 일반 압까들 얼마나 분통 터질까 [1] ㅇㅇ(223.38) 22.06.28 163 21
1638472 일반 윈터 카리나가 워뇨보단 이쁘던데 아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8 58 0
1638471 일반 냉정하게 지금 4세대 걸그룹은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8 195 1
1638470 일반 원영이 직캠 조회수로 까길래 정리해봤다.jpg [5] ㅇㅇ(223.38) 22.06.28 174 15
1638469 일반 장원영은 아프리카에 풀어놓은 시베리아 호랑이지. [3] ㅇㅇ(113.52) 22.06.28 85 4
뉴스 어도어 “뉴진스, 일방 주장으로 계약해지 안돼”... 전속계약유효확인 소송 제기 [전문]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